[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1일)
  • 일시 : 2024-04-11 13:16:37
  • [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1일)



    ▲美 커브 역전 '마이웨이' 외통수…이창용도 언급한 '각자도생' 부활

    -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지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흐름은 완전히 달라지는 듯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금리인하 폭이 1년 새 150bp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위험자산의 가치가 연신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로부터 4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상황은 정반대로 변할 처지다. 성장·고용·물가 어느 한 부문도 금리인하를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 커브(기간별 수익률 곡선 평탄화)를 통해 드러낸 뉴욕채권시장의 경기 침체 베팅은 시한부로 느껴진다. 이제 어느 자산·국가든 '각자도생'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채권시장의 기본적 원리는 만기가 길수록 투자자가 더 오랫동안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유동성 리스크를 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채권금리(가격)에 반영돼 커브를 우상향하게 만든다. 하지만, 현재 뉴욕채권시장은 이러한 원리가 깨진 지 한참이다. 11일 기준으로 약 16개월이 역전돼 사상 최장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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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스 전 美 재무 "연준의 다음 움직임 '인상'일 가능성"

    -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예상했던 금리 인하를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사이클의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주요 외신을 인용한 데 따르면 서머스 전 장관은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가 모두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 이후 나왔다. CPI 발표 이후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은 6월 금리 25bp 인하 가능성을 줄였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오는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85%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화요일 42.6%에서 상승한 수준이다. 서머스 전 장관은 "지금과 6월 사이에 상황이 바뀔 수 있지만, 현재의 사실로만 볼 때 6월 금리 인하는 지난 2021년 여름 연준이 저지른 오류에 필적하는 위험하고 심각한 오류"라고 강조했다. 당시 연준 인사들은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오판하며 두고두고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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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인터뷰] CA-CIB "연준보다 먼저 내릴 가능성 작아"

    - 크레디아그리콜(CA-CIB)은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금리를 더 빨리 인하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연진 CA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은 최근 물가 상승세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속에 국제유가 상승, 원화 약세가 수입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은이 향후 인플레이션 추이를 좀 더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만큼 정책 전환을 시사하기보다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상했다. CA는 한은이 오는 3분기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연준에 앞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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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통위 인터뷰] BNP파리바 "첫 인하 3분기로 지연 가능성"

    -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당초 오는 5월로 예상했던 한은의 첫 금리 인하 시기는 3분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1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5월 인하를 예상하지만, 최근 다소 경직적인 헤드라인 물가 경로를 감안해 3분기로 금리 인하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다만, 전반적인 금통위 메시지는 내수 둔화와 근원물가 하락 지속 및 가계 부채 증가세 둔화 등 요인을 감안할 때 비둘기파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분위기 속에 최근 서영경 위원의 금융안정 관련 발언은 이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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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앞둔 美 증시, 뜨거운 인플레에 중대한 시험대"

    - 미국의 3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가 무너지면서 미국 기업들은 월가의 높은 실적 기대치를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올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것이란 베팅을 포기하고 있다"며 "주식의 중요한 안전망이 제거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의 주식 매도세가 가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기대에 상응하는 수익 성장을 보여줘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5개월 동안의 랠리가 무산될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수익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테이스티 트레이드의 JJ 키나한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가까운 장래에 더 고르지 못한 거래를 불러올 것"이라며 "기업들이 주식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는 실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도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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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슈퍼코어' 인플레, 연준의 진짜 문제 보여준다"

    - 예상보다 높은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더 구체적인 물가 지표, 이른바 슈퍼코어(초근원) 인플레이션 수치에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 주택 가격을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인 슈퍼코어 인플레이션은 지난 3월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수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8% 이상 상승한 것으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목표치 2%와는 한참 거리가 있다. 경제학자들은 전체 인플레이션 지표와 함께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를 살피며 추세를 파악하는데, 서비스 지수에서 주거비와 임대료를 제외한 슈퍼코어 지수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 특히 최근 연준 인사들이 주택 인플레이션 상승이 일시적인 문제이며 기저 물가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한다고 보는 상황이라 이 지표가 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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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재무관 "엔화 급락에 필요한 조치 준비돼 있다"(상보)

    -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차관급)이 현재 엔화의 움직임이 갑작스럽고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엔화 급락에 대해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구두 개입에 나섰다. 1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칸다 재무관은 "외환 개입이든 아니든 우리는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하고 있다"며 "특정 수준을 염두에 두고 결정을 내리지는 않지만, 과도한 변동성은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1엔 정도 움직인 것이 과도한 변동으로 판단되는지 말하지 않겠다"며 "연초부터 움직임이 상당한 변동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간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으로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기대가 물 건너가면서 달러화는 전방위 강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간밤 153.228엔 수준까지 고점을 높이며 34년 만에 처음으로 153엔 수준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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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년 국채금리, 물가 충격에 亞서 상승 지속…日 금리도 급등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3월 물가 지표 충격을 반영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한 고용지표에 이어 물가 상승세도 다시 확대되면서 6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사그라졌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급등했으며,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금리도 갭업 출발하며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11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40bp 오른 4.592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80bp 하락한 4.976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1.20bp 오른 4.637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예상보다 더 강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급등했다. 10년물 금리는 18bp 이상 급등하며 4.5% 수준을 넘어섰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무려 23bp 넘게 급등하며 5% 선에 바짝 다가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63



    ▲日 재무상 "엔화 약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 우려"(상보)

    -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이 과도한 통화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날도 구두 개입에 나섰다. 11일 교도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엔화의 약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금리를 너무 늦게 올려 물가가 오버슈트 될 위험성을 지적한 가운데 재무상이 엔화 약세가 물가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면서 좀 더 빠르게 금리를 인상할 여지를 시장에 준 것으로 보인다. 재무상의 이날 발언은 통화 개입 담당인 칸다 마사토 재무관의 구두 개입 직후 나오며 과도한 엔화 약세에 경고하는 모습이다. 스즈키 재무상은 "당국이 환율 움직임을 긴급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엔화 움직임의 배경을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외환 거래는 안정적이어야 한다"며 "칸다 재무관과 자주 접촉하고 있으며 과도한 통화 이동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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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vs 트럼프] 정책보다 대외 변수…유가와 동조화

    - 에너지 분야는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극명하게 정책 차이를 나타내는 분야다. 바이든은 핵심 정책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점을 두는 반면 트럼프는 화석연료와 같은 전통적인 에너지로의 복귀를 추진한다. 대선 결과에 따라 에너지 산업의 정책과 규제가 많은 변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너지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정책만으로 결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같이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외생 변수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와 관련 기업의 실적, 주가는 이와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계속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해온 트럼프는 외국이 에너지 자원을 무기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이 때문에 에너지 자립에 방점을 둬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09



    ▲BofA "엔비디아 급락에도 낙관적…추가 상승 여력 26%"

    -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2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는 현재 호황인 인공지능(AI) 분야를 이끄는 업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 업체로서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BofA의 엔비디아 목표 주가는 주당 1천100달러로 유지됐다. 이는 엔비디아 현재 종가 기준 26%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실제로 엔비디아 주가는 3월 말부터 하락해 사상 최고치인 974달러 대비 10% 이상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비벡 아리아가 이끄는 BofA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매도세를 이끄는 어떤 요인도 엔비디아에 대한 내러티브를 크게 바꾸긴 어렵다고 봤다. 이들은 "최근의 주가 하락은 2022년 11월 챗GPT가 데뷔한 이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한 9번째 사례"라며 "지난해 8∼12월에 본 것처럼 엔비디아 주가의 단기 조정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지만, 펀더멘털이 견고한 데다 횡보한 이후에 강력한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39



    ▲日 닛케이, 강한 美 CPI 여파에 하락 출발

    - 11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 따라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483.37포인트(1.22%) 하락한 39,098.4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1.18포인트(0.77%) 하락한 2,721.61을 나타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 3월 CPI 발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크게 물러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CPI가 전월보다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CP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웃돌았다. 3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으며 국채 금리 장기물이 급등했다. 미국 국채 2년 만기 금리와 10년 만기 금리 모두 급등해 각각 4.9%, 4.5%를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49



    ▲'달러의 종말'은 지나친 과장…"세계 외환보유고 비중↑"

    - 지난해 달러의 종말, 이른바 '탈달러화'가 금융시장에 유행어처럼 번졌으나 실제 세계 외환보유고에서 미국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ING 은행은 "중앙은행들이 달러화 보유고를 줄이고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달러와의 이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통화별 구성보고서(COFER)에 따르면 글로벌 환율을 2023년 말 수준으로 고정할 경우 지난해 외화 보유액에서 미국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0.2%포인트(P) 상승한 58.4%를 나타냈다. 드미트리 돌긴 I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폭이지만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달러 비중이 연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또한 미 달러화 보유액은 물리적 측면에서 2천270억 달러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제재 등으로 러시아, 중국 등 여러 국가가 달러 이외 통화 사용을 장려하면서 탈달러화 흐름이 불거진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70



    ▲코스트코, 3월 매출 9.4% 급증…온라인 판매도 약진

    - 미국의 대표적인 창고형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 홀세일(NAS:COST)의 3월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트코가 매장 판매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에 공을 들인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3월 코스트코의 총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의 6.9%보다 판매 증가율이 가팔라졌다. 동일매장 매출은 7.7% 증가해 2월의 5.0% 증가를 웃돌았다. 동일매장 매출은 일반적으로 소매업체에서 사용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이는 매장이 연이은 기간 동안(일반적으로 1년) 동일한 영업 일정을 유지한 경우에만 비교할 수 있는 매출로 매장의 성과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스트코 이사회는 주당 배당금을 약 14% 인상해 1주당 1.02달러에서 1.16달러로 올렸다. 배당금은 오는 26일 종가 시점에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오는 5월 10일에 지급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04



    ▲배런스 "3월 美 CPI에 이어 PPI와 PCE가격지수도 연준 행보 제약"

    - 미국의 3월 소바지물가지수(CPI)에 이어 발표될 예정인 생산자물가지수(PPI)와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행보를 제약할 것이라고 배런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CPI가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PPI와 PCE 가격지수 등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을 반영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의 도매 물가를 반영하는 3월 P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고 전년 동월대비 2.2% 올랐을 것으로 점쳐졌다. 에너지 가격이 4.4% 급등했던 2월 PPI가 전월대비 0.6% 오른 데 비해서는 상승폭이 감소할 것이라는 의미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3월 PPI는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월의 0.3% 상승과 비교해 상승폭이 둔화될 것으로 기대됐고 이전 6개월간의 평균 월 상승 속도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근원 PPI의 전년대비 상승률은 2.3%로, 지난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14



    ▲월가 이코노미스트 "연준, 완화 시사로 가계 자산 급증…인플레 촉발"

    -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등 상승폭을 확대한 데 대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책임이 있다고 월가의 한 이코노미스트가 지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이 완화적인 시그널을 보내면서 가계의 자산이 인플레이션을 증폭시킬 정도로 높게 유지됐다는 이유에서다. 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의 이코노미스트인 토르스텐 슬록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시사한 이후 5개월 동안 가계의 자산은 수조 달러나 창출됐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늘어난 가계의 자산은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 강력한 소비 지출에 직접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미국 종합 채권 지수'의 상승세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가치를 추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47



    ▲'트럼프 미디어', 8.6% 하락…사법 리스크에 매도세 강화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의 주가가 상장 이후 최저치 수준까지 곤두박질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가시화된 데 따라 투매 심리가 강화된 영향 등으로 풀이됐다. 10일(현지시간)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은 최근 9거래일 가운데 일곱번째로 큰 폭의 하락세인 8.6% 내려 34.2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해당 기간에만 48.3%가 내렸다. 트럼프 미디어는 지난달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디지털 월드 애퀴지션(DWAC)과 합병해 트럼프의 이니셜인 'DJT'라는 티커로 변경한 이후, 시가총액이 거의 3분의 1이나 쪼그라들었다. 이번 하락세로 트럼프가 보유한 주식 가치에서 약 12억 4천만 달러가 증발됐다. 마켓워치는 해당 주식도 5개월 동안 보호 예수 물량에 묶인 탓에 서류상의 가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357



    ▲고급 의류 공유 '렌트 더 런웨이' 폭등…재무구조 개선

    - 미국의 의류-액세서리 대여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 렌트 더 런웨이(NAS:RENT)가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급등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폭등세를 이어갔다. 회사가 잉여현금 흐름이 손익분기점을 기록하는 등 균형 잡힌 재무구조를 보일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렌트 더 런웨이(NAS:RENT) 최고 재무 책임자(CFO)인 시드 택커는 2024년이 회사에 "변혁적인"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고정 비용을 크게 줄이고 자본 경량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이러한 조치로 2024 회계연도에 잉여 현금 흐름이 손실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잉여 현금 흐름 회복 계획의 중요 구성 요소인 비용 및 자본 지출 결정이 이미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중요한 점이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첫 분기 매출이 7천300만 달러에서 7천500만 달러 사이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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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美 CPI, 인플레이션 정확하게 반영한 지 의문"

    - 골드만삭스 출신의 CNBC방송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예상치를 넘어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상태를 정확히 반영한 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수요일 월가의 매도 물결은 실수일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오늘 수조 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기업과 그들이 부과하는 가격을 고려하고 수면 밑의 수치를 집계하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며 "CPI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3월 CPI는 전년 대비 3.5% 올랐다. 시장 예상치(3.4%)와 전월치(3.2%)를 모두 웃돌았으며 작년 9월(3.7%)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근원 CPI 상승률은 3.8%로 예상치(3.7%)를 뛰어넘었다. 이에 미국 3대 지수는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2.16포인트(1.09%) 급락한 38,461.51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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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워치 "중국서 고전하는 테슬라, 주가에도 악영향"

    -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NAS:TSLA)가 이달 들어서도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3월 중국 판매는 약 6만2천대에 그쳤다. 씨티그룹 애널리스트 제프 정이 집계한 데이터에서는 이달 첫 번째 주 테슬라 중국 판매는 전주 대비 89%, 전월 대비 8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프 정은 "4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60%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켓워치는 이달 말 열리는 베이징 오토쇼 관련 대기 수요와 2분기에 예정된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기대를 판매 부진의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4월 초 판매 하락세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달 첫째 주 중국의 전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전월 대비 1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테슬라의 낙폭은 컸다. 올해 1분기 테슬라는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13만2천대가량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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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선물, 美 CPI 충격 소화하며 약보합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을 소화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2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과 비교해 0.21% 하락한 5,197.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2% 내린 18,157.25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올해 3월 CPI가 전월보다 0.4% 올랐다고 발표했다. 예상치(0.3% 상승)를 웃돈 수치로 근원 CPI 상승률도 0.4%를 기록하며 예상치 0.3%를 상회했다. 미국 CPI 충격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올해 6월 정책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옅어졌다. 또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는 연준 위원들이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 실망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FOMC 위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가 실망스럽다"며 인플레이션 개선 흐름이 멈춘다면 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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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차트] '핫이슈' 美 자동차보험료…22% 폭등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항목 중에서 자동차보험료가 잇달아 폭등세를 보이면서 금융시장의 관심 대상으로 부상했다. 일각에서는 특정 항목의 이례적인 상승은 인플레이션 전반에 대한 왜곡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그런 태도는 아전인수식 해석을 낳을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CPI 중 자동차보험료는 전월대비 2.6% 뛰어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로는 22.2%나 오르면서 1976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료의 급등 모멘텀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2022년 9월 이후 계속 두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는 4개월 연속으로 20%를 웃돌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는 비중이 3%가 채 안 되지만 오름폭이 워낙 컸던 탓에 전체(헤드라인) CPI에 큰 영향을 미쳤다. 3월 전체 CPI는 전년대비 3.5% 올랐는데 이 가운데 0.56%포인트가 자동차보험료로 인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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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차트] '안 꺾이는' 美 임차료…오히려 반등 조짐도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 항상 주목을 받는 임차료 오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민간업체가 산출하는 시장 데이터에서는 오히려 오름세가 다시 강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CPI에서 임차료(rent of shelter)는 전월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에 비해 모멘텀이 0.1%포인트 강해졌다. 임차료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작년 10월 0.3%까지 하락한 뒤로는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고개를 드는 모습이 뚜렷하다. 금융시장은 민간의 임차계약이 CPI에 반영되는 시차를 고려할 때, CPI의 임차료도 '시간이 가면' 자연스레 둔화 양상이 확연해질 것으로 예상해 왔다. 하지만 최근의 흐름은 시장의 기대와 번번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질로우가 산출하는 '미국 임차료지수'에서는 임차료 인플레이션이 작년 4분기에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는 신호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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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장기채 적신호…10년물 4.5% 넘기고 중장기 기대 인플레 '꿈틀'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에 미국 장기국채에 적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벤치마크로 통하는 10년물 수익률이 '심리적으로 중요한 레벨'로 여겨지던 4.50% 선을 단번에 상향 돌파한 가운데 중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에서도 상방 위험이 나타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별(화면번호 6538번)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0일(현지시간) 전장대비 18.10bp 급등한 4.5480%에 거래를 마쳤다. 이 수익률이 4.50%를 웃돈 것은 작년 11월 하순 이후 처음이다. 지난말 말 오름세가 꺾이는 듯했던 10년물 수익률은 이달 들어 미국 제조업 및 고용 호조에 강하게 반등했다. 장기 추세선으로 여겨지는 200일 이동평균선도 지지력을 발휘했다. 이런 와중에 미국 물가지표도 3개월 연속으로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수익률 오름세에 기름이 끼얹어졌다. 3월 CPI의 '일격'은 채권시장 입장에서 특히 뼈아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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