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미국인 28% "주식보다 '나는 솔로'에서 기회 찾을 것"
  • 일시 : 2024-04-11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미국인 28% "주식보다 '나는 솔로'에서 기회 찾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은 8일(현지시간), 미국인의 28%는 우리나라의 '나는 솔로'와 같은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에서 사랑을 찾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것보다 낫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결과는 피델리티가 내놓은 '2024 금융 해결 방안 연구'에서 발췌한 것이다. 피델리티는 18세 이상 성인 3천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작년 10월 20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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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델리티는 양자택일 방식으로 올해 하고 싶은 세 부문의 비교 대상을 물었다. 첫 번째가 '주식 vs 연애 리얼리티 TV 쇼'다. 28대 72로 주식이 승리했다. 모틀리풀은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는 28%의 미국인들에게 현명한 생각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비교 대상은 '밈과 주식'의 거래다. 밈이 52%를 받아 이겼다.

    세 번째는 '클린 이팅 챌린지'와 '무지출 챌린지'였다. 클린 이팅 챌린지는 가공식품을 지양하는 식습관을 뜻한다. 무지출 챌린지에 대한 선호가 55%로 더 많았다.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미국인들에게 가장 큰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됐다. (이재헌 기자)

    ◇ 자수성가한 세계 최대 여성 부자는?…MSC 공동설립자

    라파엘라 아폰데-디아망은 포브스가 선정한 2024년 억만장자 명단에서 자수성가한 여성 중 가장 부유한 사람이다.

    지난 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해 79세인 그녀는 1970년에 남편과 함께 해운회사 MSC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순자산은 330억 달러로 세계에서 7번째로 부유한 여성이다. 남녀 합산으로는 48번째로 많은 재산이다.

    포브스 2024 억만장자 명단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 창업자 미셸 재틀린, AMD 사장인 리사 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도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는 800척 이상의 선박을 보유한 선단 규모와 전체 선복량 면에서 세계 최대의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회사다. MSC는 또한 세 번째로 큰 크루즈 회사인 MSC 크루즈를 소유하고 있으며, 아폰데-디아망은 크루즈 선박의 장식을 감독한다.

    이들 부부의 두 자녀도 모두 MSC에서 고위 직급을 맡고 있다. 아들 디에고는 회사의 사장, 딸 알렉스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일하고 있다.

    대중 인지도는 높지 않지만, 이들 부부의 재산은 바이낸스 창립자인 창펑 자오와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페이스북 공동 창립자 에두아르도 사베린 등 유명 인사보다 더 많다. (강수지 기자)

    ◇ 싱가포르, 데이터과학자 연봉 '껑충'…엔지니어 인기 '시들'

    싱가포르에서 기술 침체로 전자공학 엔지니어 급여가 하락한 반면에 데이터과학자 연봉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2023년 싱가포르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을 보인 직종은 데이터과학자(11.3%), 시스템분석가(8.27%), 사이버보안 엔지니어(8.24%), 품질보증(8.01%) 순이었다.

    기술 급여 집계기관 노드플레어는 생성 AI(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터과학자의 보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노드플레어는 "데이터과학자는 평균 급여가 11.3%나 급증한 유일한 직종으로,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 유치 투자에 나서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 정부 역시 지난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AI 확대 등을 담은 AI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증가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이버 공격에 맞서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의 급여도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블록체인 엔지니어의 급여는 5.41% 감소했다. (이윤구 기자)

    ◇ BOJ 마이너스 금리 해제 '긍정 평가' 우세…NHK 조사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대해 일본 여론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NHK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이너스 금리 해제에 대해 '매우 평가한다'와 '어느 정도 평가한다'로 답한 응답자가 각각 11%, 49%로 긍정적인 답변이 합계 60%에 달했다.

    '별로 평가하지 않는다'와 '전혀 평가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답변은 각각 22%, 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통화를 통해 실시됐다. 2천366명 중 1천204명이 응답했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연내 물가 상승을 웃도는 소득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한 데 대해 '대단히 기대한다'는 응답은 6%, '어느 정도 기대한다'는 응답은 23%였다.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와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각각 37%, 28%였다. (문정현 기자)

    ◇ 호주 연구진, 전례 없는 별 움직임 포착

    호주의 과학자들이 이전에 휴면 상태였던 인근 별에서 전례 없는 행동을 감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가 과학 기관인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가 이끄는 연구팀은 마그네타 'XTE J1810-197'이라는 항성에서 특이한 전파 펄스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마그네타는 매우 강력한 자기장을 가진 중성자별의 일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CSIRO의 파크스 전파 망원경을 사용해 지구에서 8천광년 떨어진 가장 가까운 항성인 XTE J1810-197이 원형 편광을 방출해 빛이 우주를 이동할 때 나선형으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연구의 수석 저자인 CSIRO의 마커스 로워는 "이번 발견이 예상치 못한 전례 없는 일이라며 "우리가 다른 마그네타에서 봤던 전파 신호와는 달리, 이 항성은 엄청난 양의 빠르게 변화하는 원형 편광을 방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XTE J1810-197의 전파 신호는 이 별이 10년 이상 휴면 상태에 들어가기 전인 2003년에 처음 감지됐다.

    이 별은 전파 펄스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진 몇 안 되는 마그네타 중 하나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시드니대 마니샤 칼렙은 "항성 연구는 강렬한 자기장의 물리학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환경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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