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총재 '올해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덜 완화할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에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정책을 덜 완화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데이터로 전망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시급함보다는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현지시간) 보스턴 연은에 따르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최근 데이터로 전망을 실질적으로 바꾸지는 않았지만 타이밍에 대한 불확실성과 디스인플레이션이 계속 고르지 않을 수 있음을 인식하는 인내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이전에 생각한 것보다 올해 정책을 덜 완화할 필요가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2% 인플레이션으로 돌아가는 경로에 있는지 파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통화정책이 현재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고용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는 동안 인플레이션은 2%를 회복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콜린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용시장이 양호하게 유지되면 시간이 갈수록 이런 과정이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올해 말에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지만 진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더 큰 확신을 가지려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높은 금리에도 경제 활동이 여전히 견조하지만 단기적으로 정책이 너무 제약적일 것이라는 우려는 줄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도하게 긴축될 위험은 낮기 때문에 언제 완화할지를 결정하는데 인내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데이터는 디스인플레이션이 계속 고르지 않을 가능성을 강조한다"며 "인플레이션이 2023년 하반기에 낮은 수치를 기록한 후 높아진다고 해서 놀라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지표가 잘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너무 높은 기준"이라며 "2%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한 추가적인 개선의 신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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