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과도한 움직임 대응"…153엔 넘자 연일 구두개입(상보)
"펀더멘털 반영한 안정적 움직임 중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간밤 달러-엔 환율이 다시 153엔 위로 올라서면서 이날도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이 과도한 통화 움직임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개장 전부터 구두 개입에 나섰다.
12일 교도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일본 재무상은 과도한 통화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 통화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엔화 약세로 인한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또한 환시 개입을 책임지는 칸다 마사토 재무관과 지속적으로 접촉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스즈키 재무상의 발언은 전일 발언과 내용 면에서 거의 비슷했다.
전일 미국의 물가 충격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환율이 34년 만에 153엔대로 올랐는데 칸다 재무관과 스즈키 재무상이 잇달아 구두 개입을 내놓으며 환율을 진정시킨 바 있다.
다만, 간밤에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엔 환율이 다시 153엔을 넘어서자 당국이 재차 구두 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재무상의 발언으로 153.3엔대로 올라섰던 달러-엔 환율은 빠르게 153.1엔 수준으로 하락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404120335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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