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4월 소비심리↓…장단기 기대인플레 3%대로 상승(상보)
  • 일시 : 2024-04-12 23:48:08
  • 미시간대 4월 소비심리↓…장단기 기대인플레 3%대로 상승(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집계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 4월 장단기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은 3%대로 나란히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미시간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77.9로 직전월 79.4보다 하락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1%로 직전월의 2.9%보다 올랐다.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2월에 3.1%를 기록한 후 넉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다시 3.0%로 올랐다. 직전월의 2.8%보다 약간 높아졌다.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11월 3.2% 이후 처음으로 다시 3%대를 기록했다.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4월 소비자기대지수 예비치는 77.0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월 77.4보다 살짝 낮아졌다.

    현재 경제 여건 지수 예비치는 79.3으로 직전월의 82.5%보다 하락했다.

    미시간대는 "소비자들이 경제에서 의미 있는 발전을 인식하지 못하면서 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횡보했다"며 "1월 이후 심리지수가 매우 좁은 2.5포인트 범위 내에서 유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소폭 오른 것은 인플레이션 둔화 정체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은 다가오는 선거를 앞두고 경제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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