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선제적 인하에 반대…"인내심 가져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선제적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슈미드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캔자스 오버랜드파크 행사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웃돌고 있고, 경제성장은 지속적으로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자산시장의 가격은 높은 상황에서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적절하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선제적으로 정책금리를 조정하기보다, 나는 인내심을 갖고 정책 기조를 조정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2% 목표에 도달하는 궤적 위에 있다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슈미드 총재는 예상보다 높게 나온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이 최근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로 돌아갈 것이라는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를 기다리는 동안 연준이 인내심을 가져야 할 필요를 강조한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연준 대차대조표에 대해서는 "훨씬 작은" 규모를 선호한다면서 보유자산의 평균만기도 짧아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슈미드 총재는 작년 8월 취임한 이후 매파적 성향을 유지해 왔다. 그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선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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