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중동위험, 연준에 와일드카드…상품가격 지켜봐야'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와일드카드가 될 수 있다며 상품(Comodity) 가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폭스비즈니스 뉴스에 출연해 중동 관련 지정학적 위험은 연준에 '와일드카드'라고 말했다.
그는 유가와 휘발유 가격은 생활비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굴스비 총재는 유가 상승은 모든 제품 생산의 핵심 요소로, 부정적인 공급 충격이 경제에 타격을 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수십년간 봐왔다며 "상품 가격을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견딜 수 없는 최고점보다 훨씬 낮아졌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인플레이션이 내려온다면 연준의 통화정책 여건 면에서 우리가 있는 곳에 대해 훨씬 좋게 느껴질 것"이라면서도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간다면 우리의 임무는 물가 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많은 데이터가 나올 수 있어 정책이 향후 어떻게 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수치를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연착륙을 지금도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굴스비 총재는 "2023년에는 큰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황금 경로(Golden Path)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면서도 "지금은 마지막 단계에서 이 질문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들어서도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지속될지를 묻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주택 인플레이션"이라고 짚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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