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이란·이스라엘 충돌에도 소폭 하락…美 주가지수선물↑(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가와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이란·이스라엘 충돌에도 선방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26분(미 동부시간)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1달러(0.13%) 하락한 85.55달러를 기록 중이다.
E-Mini S&P500 선물은 0.35% 상승한 5,185.50을, 나스닥100 선물은 0.36% 오른 18,245.25를 기록하고 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간)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 동안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여러 유형의 발사체 300여기 중 99%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백악관은 미국이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스라엘 보복 가능성에 이번 주 유가가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다른 일부 전문가들은 이란의 공격 방식을 볼 때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SPI 에셋 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이란의 공격이 정밀하고, 치명적인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며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석유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네스는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며 한동안은 (뉴스) 헤드라인 리스크가 지배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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