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연은 총재 '나빠진 소비자심리 간과해서는 안돼'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가 좋지만 소비자들의 나빠진 심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의 많은 부분이 매우 잘 돌아가고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불안과 어려움을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관적인 심리가 만들어내는 자기 실현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하락추세와 낮은 실업률 지표, 임금 인상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경제지표가 몇 달 동안 지속됐음에도 소비자나 유권자 정서가 경제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이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치 지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콜린스 총재는 "불확실한 환경은 매우 큰 불안을 낳는다"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결국 자기 실현으로 이어지는 역학"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2%까지 떨어질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그는 "현 상황에서 매우 견조한 고용시장과 함께 디스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매우 분명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용시장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동안 우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그 경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더 낙관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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