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참석…금융·외환협력 논의
  • 일시 : 2024-04-16 01:00:01
  • 최상목, 첫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참석…금융·외환협력 논의

    美 워싱턴DC서 17일 개최…G20 재무장관회의도 열려



    (서울=연합뉴스)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브라질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4.3.1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16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 참석 등을 위해 이날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한다.

    이번 한미일 재무장관회의는 지난해 8월 3국 간 정상회의에서 개최를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17일 열리는 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질서 안정을 위한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국제유가 상승과 강달러로 이어지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 안정화를 위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오는 7월 국내 외환시장의 운영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앞두고 외환시장 협력 방안이 논의될지도 관심거리다.

    최 부총리는 이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공정한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하고,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등 국제금융체제 개선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선 23억달러 규모 지원 패키지 후속 조치를 밝히고, 세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을 만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을 체결한다.

    최 부총리는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과 양자면담을 통해 양국 재무당국 간 협력을 논의하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만나서는 한국의 빈곤감축성장기금(PRGT) 출연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한다.

    이 밖에 세계은행(WB) 총재와 국제개발은행(IDB) 총재,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도 양자 면담을 할 예정이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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