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엔화 매도 가속…2007년 6월 이후 최고
  • 일시 : 2024-04-16 09:02:55
  • 투기세력 엔화 매도 가속…2007년 6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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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투기세력의 엔화 매도 규모가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의 매매동향을 나타내는 '비상업부문'의 달러 대비 엔화 순매도 규모는 9일 기준으로 16만2천151계약을 기록했다.

    약 17년 만에 최고치로, 엔화 순매도는 4주 연속 증가했다.

    미국 고용과 물가지표가 예상을 웃돌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했다.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화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에 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로 운용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해졌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154.450엔까지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0.3%)를 두배 이상 웃돌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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