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6일)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 인하할 긴급한 상황 아냐"(상보)
-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도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할 긴급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 총재는 미국 스탠퍼드 경제정책연구소 행사에서 "최악의 일은 긴급하지 않을 때 긴급하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성급한 금리 인하를 경계했다. 데일리 총재는 지난 2일에도 강력한 노동시장과 견조한 소비를 고려할 때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이날 행사에서 "너무 강하거나 너무 약한 정책 대응으로 끝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완화적인 정책을 원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준이 준비된 위치에 있으며 경제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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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中 경제지표, 미약한 경기 회복 나타낼 것"
- 중국의 경제 지표가 높은 기저효과와 설 연휴 이후 억눌린 수요 감소로 인해 미미한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노무라가 예상했다. 16일 노무라는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성장 신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다. 이날 오전 중국은 1분기 실질 GDP와 3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주택가격지수 등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무라는 3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0%로 지난해 4분기 5.2%보다 낮아질 것으로 봤다. 노무라는 "공식적으로 발표한 연간 GDP 목표치인 5% 내외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경제 회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지방 도시에서 사전 판매됐음에도 완성되지 못한 대규모 주택"이라며 "중국은 해결책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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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서 보합권 숨 고르기…日 국채 연고점 경신
-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전일 급등세에 대한 숨 고르기 움직임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동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간밤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간밤 미국 10년물 금리가 5%에 더 가까워지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국채금리도 갭업 출발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9시 54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10bp 내린 4.607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50bp 상승한 4.936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20bp 내린 4.718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예상을 웃돈 소매 판매 지표에 급등했다. 10년물 금리는 8bp 넘게 올랐고, 2년물 금리는 2.4bp 상승했다. 3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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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주택가격 전월비 0.34%↓…하락폭 소폭 축소(상보)
- 중국의 주택 가격이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낙폭은 소폭 둔화하는 모습이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신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0.36% 하락한 데 비해 하락 속도가 소폭 둔화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 지난 3월 신규 주택가격지수는 2.65% 내렸다. 전월 수치 1.9% 하락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전월보다 신규 주택 가격이 내려간 도시는 70개 중 57개로 조사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58개의 도시에서 가격 하락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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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고통스러운' 보복의 단기 승자는 달러·석유·방산주"
-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격에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자세다. 전면전을 유발하지는 않을 방침 속에서 이란에 '고통스러운' 경험을 주겠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시나리오의 단기 승자는 달러와 석유, 방산주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영국 투자은행 리버럼 캐피탈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하면서도 분쟁이 더 확대되지 않는 제한적인 방식이라는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미국 달러가 추가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주식 시장은 5~10%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확실한 승자는 석유와 가스 주식, 방산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들은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 선택지는 모두 역내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이라고 전했다. 미국 등 국제사회의 중동 리스크 확산 만류에 수위 조절을 고심하는 모습이다. 다만, 당장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진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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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섣부른 금리인하, 집값 최대 20% 끌어올릴 수도"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섣부른 금리인하가 주택 가격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풀테 캐피탈의 빌 풀테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먼저 억제하지 않고 금리를 인하한다면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라며 "집값이 최대 20%까지는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풀테 CEO의 조부가 주택 건설 회사인 풀테그룹을 설립한 점을 소개했다. 그만큼 풀테 CEO가 주택시장에 대한 접점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다는 뜻이다. 풀테 CEO는 그동안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토지 가격과 건축 자재값 등이 오른 점을 지적했다. 이는 주택 가격에 반영되고, 금리인하가 이를 다시 부추길 수 있다는 뜻이다. 더불어 금리인하가 주택 구매 수요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고금리로 인해 미국 주택시장에서는 매물 잠김 현상이 만연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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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시장에 자금 많다 판단…LPR도 동결될 것"
- 중국인민은행(PBOC)이 거듭된 금리 동결에 이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한 유동성 축소까지 진행 중이다. 시장에 자금이 많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당분간 대출우대금리(LPR)까지 동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16일 PBOC의 공개시장 운영 공지에 따르면 PBOC는 지난 두 달간 1년 만기 MLF의 자금 공급 규모를 만기 대비 총 1천640억위안 줄였다. 지난 3월에 만기보다 940억위안, 이달에는 700억위안을 낮췄다. MLF는 PBOC와 중국 시중은행 간의 담보 대출 프로그램이다. 시중은행들이 중앙은행으로부터 저리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수단으로 쓰인다. 시장이 자금 경색 조짐이 보인다면, MLF 금리를 낮추면서 공급 규모를 대폭 늘리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자금 조절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있는 중국 경제에 맞지 않는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시각이 있다. 중국의 몇몇 부동산 기업들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직면했다는 점도 자금 공급의 빌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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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 반영 시작할 수도"
- 미국 물가에 이어 소비지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대로 경제지표 강세가 이어질 경우 금융시장이 점차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뉴욕 소재 투자서비스업체인 리처드 번스틴 어드바이저스의 마이클 콘토풀로스 채권 담당 디렉터는 연준의 금리 인상 확률이 높진 않지만 시장이 이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콘토풀로스는 간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것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베팅 시점을 늦추고 있다"며 "연준이 6월에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명확하게 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는 연말 이전에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고 덧붙였다. 콘토풀로스는 애초 시장이 연내 6회 인하 가능성을 점친 것이 터무니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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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세력 엔화 매도 가속…2007년 6월 이후 최고
- 투기세력의 엔화 매도 규모가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데이터에 따르면 헤지펀드 등 투기세력의 매매동향을 나타내는 '비상업부문'의 달러 대비 엔화 순매도 규모는 9일 기준으로 16만2천151계약을 기록했다. 약 17년 만에 최고치로, 엔화 순매도는 4주 연속 증가했다. 미국 고용과 물가지표가 예상을 웃돌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했다.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화 약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시각에 저금리 엔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로 운용하는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해졌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154.450엔까지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0.3%)를 두배 이상 웃돌자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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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상 "환율 움직임에 필요한 조치 취할 준비돼 있어"(상보)
- 달러-엔 환율이 154엔을 돌파하자 일본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섰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은 "환율 움직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엔화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154.450엔까지 상승해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미일 금리차 확대 전망이 커진 영향이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마감 무렵 대비 0.02% 하락한 154.231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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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 달러-위안, 절하 고시 후 속등…작년 11월 이후 최고(상보)
-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인민은행의 위안화 기준환율 절하 고시 이후 급등(위안화 가치 급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27% 상승한 7.2772위안을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인민은행이 평소보다 큰 폭으로 위안화 기준환율을 절하 고시했고, 이후 역외 달러?위안은 장중 7.2829위안까지 치솟았다. 작년 11월 14일 이후 최고치(위안화 가치 기준 최저치)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49위안(0.07%) 올린 7.1028위안에 고시했다. 이달 들어 절하폭이 많아야 0.03% 수준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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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 "美 3월 주택 판매, 약화될 것…모기지 금리 상승 영향"
- 경제학자들은 최근 모기지 금리 상승에 따라 3월 기존 주택 판매 및 신규 주택 건설 징후가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1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팩트셋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계절 조정 연율로 전월 대비 2.5% 감소한 약 148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행 지표인 주택 착공 허가 건수는 전월 대비 1.6% 감소한 계절 조정 연간 150만 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택 지표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16일 오전 8시 30분, 한국 시간으로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된다. 기존 주택 판매도 지난달 약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됐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달 기존 주택 판매량은 계절 조정 연간 기준 약 420만 채로 그 전월인 2월 수준보다 5%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에 따르면 4월 주택시장 심리 지수는 51로 지난 달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한 후 주춤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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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포모' 랠리 끝나가나…가격 '절반' 전망도
- 비트코인 가격이 투자자들의 '포모(FOMO, 소외된다는 두려움)' 열기가 식어가면서 절반 가까이 급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댄 도레브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며 "최근 랠리가 곧 풀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레브 애널리스트는 연초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48%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말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약 12개의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후 비트코인은 최근 몇 달 동안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반감기' 이벤트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까지 더해져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지난 달 중순 73,817.65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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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리스크오프 지속에 이틀 연속 급락 출발
- 1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장기 금리 상승에 이틀 연속 급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567.34포인트(1.45%) 하락한 38,665.4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24포인트(0.81%) 하락한 2,730.96을 나타냈다. 일본 증시는 전일에 이어 위험자산 회피를 반영해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직접적 공격을 가한 데 이어 이스라엘의 보복 가능성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미국의 강한 소비 지표에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79% 하락해 일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의 매도세가 강하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급격하게 상승해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엔화 매수 외환 개입 경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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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데니 "중동 혼란에 유가 11% 튀어 오를 수도…브렌트유 100弗까지"
-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회장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이후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자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 회장은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후 "수십 년에 걸친 인플레이션 소용돌이를 촉발한 1970년대 에너지 위기를 연상시킨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최근 지역 전쟁의 격화로 인해 유가가 2022년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처럼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두 차례의 에너지 위기가 수십 년에 걸친 임금-가격-임대료의 소용돌이를 일으켰던 1970년대를 연상시킨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1973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당시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으로 촉발된 중동 석유 금수 조치로 인해 유가가 급등하고 소비자 물가지수는 두 자릿수로 치솟은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41
▲美 지역은행 '마카타와 뱅크' 40% 폭등…윈트러스트와 합병
- 미국 미시간 주에 본사를 둔 상업 은행 마카타와 뱅크(NAS:MCBC)의 주가가 15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폭등했다. 미국의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에 본사를 둔 은행 지주회사 윈트러스트 파이낸셜과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카타와 뱅크(NAS:MCBC)의 주가는 합병 소식이 알려진 시간 외 거래에서 40% 가까이 폭등한 13.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카타와 뱅크는 정규장 마감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11.73% 하락하는 등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왔다. 투자자들은 합병을 긍정적인 재료로 풀이하면서 은행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마카타와 뱅크는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본사를 둔 상업은행으로 개입 및 기업 뱅킹 업무는 물론 부동산 금융에 특화된 지역 은행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00
▲배런스 "11 거래일 연속 하락한 보잉, 과매도 영역"
-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NYS:BA)이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과매도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가 1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7219)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도 1% 이상 내려 167.8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이후 하루로 반등하지 못하고 11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배런스는 투자자들이 보잉에 대한 신뢰를 잃고 투매에 나선 영향 등이라고 풀이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보잉 주식의 향후 움직임은 업계 동향, 회사의 재무 건전성, 그리고 공급망 이슈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잉의 737맥스(737 MAX) 결함이 투자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월 5일에는 알래스카 항공이 운행 중인 737 MAX 9 제트기에서 비상문 플러그가 터진 사건이 발생했다. 주가는 현재 장기 이동평균선이 단기 이동평균선을 밑도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11
▲日 분석가들 "반도체 장비 업체 도쿄 일렉트론, 두 자릿수 이익 증가 기대"
-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okyo Electron)의 이익이 두자릿수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가들이 예상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중국의 반도체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본의 금융정보 단말기 업체인 퀵이 집계한 데 따르면 분석가들은 도쿄 일렉트론의 이번 회계연도 순이익이 33% 증가한 4천508억엔(29억 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 반도체 산업 그룹(SEMI, International Semiconductor Industry Group)은 올해 반도체 제조 장비의 전 세계 매출은 4% 증가한 1천53억 달러에 달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SEMI는 전 세계 반도체 및 전자 제조 업계의 기업, 기관, 그리고 개인 회원들을 대표하는 산업 단체로 1970년에 설립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에 대해서 낙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27
▲모건스탠리 "'하나금융' 비중확대…아시아 시장 '알파 주식'"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하나금융지주에 대한 비중을 확대하라고 권고했다. 모건스탠리가 하나금융지주를 '글로벌 알파 주식(global alpha stock)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면서다. 알파 주식은 시장 수익률을 웃돌 수 있는 주식을 의미한다. 모건스탠리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가 총액 5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의 주식 가운데 재무실적, 가치, 심리적 요소 등과 같은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해서 선정한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7만1천원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주가 수준 대비 28% 수준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한국의 자사 금융 분석가가 한국의 대형 은행이 기업 개혁 테마의 주요 수혜주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43
▲CNBC "엔비디아, 기술적으로 '5월에 팔고 떠나라' 가능성"
- 인공지능(AI) 최고의 수혜주인 엔비디아(NAS:NVDA)의 주가 수준이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월가의 격언을 충족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기술적 분석 전문회사인 페어리드의 전략가인 케이티 스톡턴은 주간 스토캐스틱스는 과매수 영역에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는 엔비디아 주가가 반등하면 더 깊은 조정을 촉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라면서 월가의 계절적 격언인 '5월에 팔고 떠나라'가 투자자들의 행동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조정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는 이런 상황은 투자자들이 당분간 엔비디아를 보유할 수도 있지만 엔비디아의 더 큰 반등세 이후 노출을 줄이는 전략을 고려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차트로 본 최종 저항선은 974달러 언저리이지만 둔화된 랠리가 실패하기 직전 심리적인 마지노선이었던 1천달러선까지 움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5959
▲배런스 "BofA, 고금리로 1분기 수익 양면성 보일 듯"
- 투자자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장기 고금리 영향을 받을지 주목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BofA는 다른 미국 대형 은행들보다 고객 예금 기반이 커 금리 변동에 민감한 상황이다. BofA는 고객의 높은 이자 지급으로 이익을 얻지만, 고객 예금에도 많은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미다. 팩트셋이 설문조사한 월가 전문가들에 따르면 BofA의 순이자수익(NII)은 138억달러로 1년 전보다 약 8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제이슨 골드버그는 "대출 성장 둔화와 자금 조달 비용 증가로 인해 BofA의 순이자수익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딩과 투자은행(IB),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면서 수수료 수입은 여전히 빛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JP모건처럼 BofA의 실적은 미국 경제 전반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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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중동 불안·견조한 美 소매에 약보합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불안과 예상치를 뛰어넘은 미국 소매판매 등의 여파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23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과 비교해 0.08% 내린 5,100.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0.03% 하락한 17,871.50에 각각 거래됐다.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고통스러운 보복'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현지보도가 나오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했다. 또한,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에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도 후퇴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증가한 7천96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였던 0.3% 증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소매판매는 두 달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1월 감소했던 소비가 2월부터는 다시 반등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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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MI] '역대 최고' 카드 연체율…美 소비의 이면
- 미국 경제의 핵심축인 소비는 전반적으로는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그 속살을 들춰보면 위태로운 구석들이 적지 않게 드러난다. 중저소득층은 소비를 유지하기 위해 점점 빚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는 신호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조사를 통해서도 관찰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반복적으로 실리고 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도 '강한 소비의 이면'을 주시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문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뉴욕 금융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지난 10일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공개한 작년 4분기 '대형은행 신용카드 및 모기지 데이터' 보고서는 전혀 다른 암울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16일 오전 4시 22분 송고된 '[글로벌차트] 뜨거운 美 소비…핵심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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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N암로 "금값, 하늘이 한계로 보이지만…연말 전망 2천弗 유지"
- 네덜란드 은행 ABN암로는 연말까지 금값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값은 최근 "하늘이 한계인 것처럼" 보일 정도로 긍정적 추세를 타고 있지만 중앙은행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 실물 금 부족 등 금값을 견인하는 일반적인 요인들은 결여돼 있다고 ABN암로는 지적했다. 이 은행의 조젯 보엘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우리는 (금값에 대해) 여전히 신중하며, 올해 12월 전망치를 온스당 2천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6월물 금 선물 종가가 2,374.1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16% 정도 하락할 것이라는 얘기다. 보엘 이코노미스트는 "금값이 미국 달러와 미 국채 5년 및 10년 실질 수익률과 양(+)의 관계를 갖는 것은 드물다"면서 "이런 일이 과거에 있긴 했지만, 본질적으로 일시적인 경향이 있었고 3~6개월 정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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