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증시, 내년 8월까지 19% 상승 여력…강세 신호"
  • 일시 : 2024-04-17 09:14:29
  • BofA "美 증시, 내년 8월까지 19% 상승 여력…강세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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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며 투자자들의 실망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내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강세 신호를 보였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장이 나왔다.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의 스테픈 수트미어 기술 분석가는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내년 8월까지 19% 더 급등해 6,0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지수는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긍정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S&P 500은 매달 전년 대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강세 신호는 지수가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2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것과 정반대의 흐름이다.

    수트미어는 "작년 4월은 긍정적인 전년 대비 수익률로 약세 고리를 끊었으며 우리는 이를 미국 주식의 강세 배경 신호로 봤다"며 "이후 1년 동안 지수는 20% 이상 상승했다.

    그는 지수의 추가 강세 신호로 올해 4월 들어 하락했던 주식시장의 장기 추세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과거 평균을 기준으로 월별로 연속해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은 현재 12개월에서 20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으며, 이는 주식의 17% 상승률과 일치한다"며 "한편, 과거 데이터 기준으로 연속적인 플러스 수익률의 중간값은 14% 상승률로 17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S&P 500지수가 2025년 8월까지 6,000, 2025년 11월까지 6,150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수트미어는 "단기적으로 증시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지수의 잠재적 지지선인 5,000을 주시해야 하며 그 아래로 4,600에서 4,800 사이의 범위를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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