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서 보합권 등락…급등 후 숨 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최근 급등세에 대한 숨 고르기 움직임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가 더 미뤄질 수 있다고 발언한 영향을 받아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레벨 부담이 커졌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장중 5%를 넘어서기도 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후 1시 39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내린 4.670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0bp 하락한 4.9940%에, 30년물 국채금리는 0.20bp 내린 4.7640%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더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에 상승했다. 장중 2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서기도 했으며, 10년물 금리는 4.7%에 바짝 다가섰다.
시장의 '믿는 구석'이었던 파월 의장은 매파적으로 돌아섰다.
파월 의장은 워싱턴 포럼에서 올해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를 언제 인하해야 할지 그리고 인하는 할 수 있는지 새로운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의 경기지표는 우리에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를 향해 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더해 주지 못했다"며 "오히려 그런 자신감을 갖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06.308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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