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한미일 공동선언문에 하락 개장……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80원 부근으로 하락 출발했다. 한국과 미국 일본 재무수장이 재무장관 회의 후 공동선언문에서 최근 원화와 엔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를 밝히면서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내린 1,38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80원 하락한 1,380.00원에 개장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간밤 국제통화기금(IMF) 대담에서 계속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을 안정시킬 재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달러 강세가 소폭 꺾인 모양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계속해 구두개입이 있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시작했는데 아직 배당 시즌이기도 하고 미국 고용지표가 좋게 나올 가능성도 있어 환율 상승 재료가 남아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하단은 지지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9엔 내린 154.3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8달러 내린 1.0665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4.4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63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00%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606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458위안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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