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370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이 지난 주말까지 이어지지 않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 당국이 잇따라 개입성 발언이 1,380원 선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지난 미국 장에서 엔비디아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것은 강달러 지지 요소로 꼽았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9일 1,372.70원(MID)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3.20원) 대비 8.30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70~1,381원으로 나타났다.
◇ A은행 딜러
지난 뉴욕장에서 달러-원 환율을 고려할 때 오늘은 1,37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할 거 같은데 주말 동안만 보면 큰 특이사항이 없이 진정 국면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국 주가가 하락한 것은 영향을 미칠 것. 그러나 또 그간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1,380원 위로는 가지 않고 1,370원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70.00~1,379.00원
◇ B증권사 딜러
지난주 이란-이스라엘 이슈로 왔다 갔다 혼란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관련된 추가 뉴스가 안 나왔다. 이스라엘이 제한된 범위에서 체면치레한 게 아닌가 싶다. 유가도 안정을 보이는 만큼 최근 약세를 보인 원화도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국 성장주 쪽으로 위험 회피 요인도 많이 나와 하단은 주시하려고 한다.
예상 레인지 : 1,370.00~1,380.00원
◇ C은행 딜러
지난 주말에 이스라엘-이란 관련 추가 이슈가 없었다. 장 중에 특별한 뉴스가 터지지 않는다면 큰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 구두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해 1,370원대 중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70.00~1,381.00원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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