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 회피 완화에 하락 출발……4.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 회피 심리 완화에 1,370원에서 거래됐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장 대비 4.80원 내린 1,377.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20원 하락한 1,376.00원에 개장했다.
주말간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성 공격을 단행했으나 확전을 피하기 위해 제한적 군사 옵션을 썼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
앞서 외환 당국이 연이어 구두 개입에 나섰다는 점도 달러-원 환율 상단을 제한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9일 밤 1,372.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83.20원) 대비 8.30원 내린 셈이다.
증권사의 한 외환 딜러는 "주말 간 걱정했던 중동 위험이 완화되긴 했으나 미국 증시가 좀 조정을 받았고 미국 금리도 계속 고공 행진하는 상황이어서 방향성을 되돌리는 국면이라고 보기에는 아직 약간 애매하다"고 판단했다.
이 외환 딜러는 다만 "일단 장 초반에는 결제 수요가 많아 하락 출발했다가 현재 약간 반등하고 있다"며 "오늘 한국 증시 흐름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가 잘 버티면 환율이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그 반대의 경우 1,380원으로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2엔 오른 154.6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2달러 오른 1.0663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0.4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41%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47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522위안을 기록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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