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지표 둔화에 장기물 강세…초단기는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구간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미국채 금리 하락에 장기물은 올랐고, 초단기물은 원화 수급을 반영하며 하락했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오른 -29.2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14.5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05원 높아진 -6.7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날보다 0.05원 상승한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9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9원에 호가됐다.
1년과 6개월물은 거래일수 보정한 시초가 대비 0.30원, 0.60원 각각 올랐고, 1개월물은 보합을 나타냈다.
외화자금시장은 초단기와 중장기물이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냈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기물은 미국 지표의 '나쁜 소식이 좋은 소식'이라는 인식이 반영돼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단기는 원화와 연동된 모습을 보여 수급 영향에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외환딜러는 "초단기물이 최근에 못 보던 숫자로 내려서기는 했지만, 특별한 이슈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세적으로 나빠지는 것이라면 1개월물도 영향을 받겠지만 이날 한 달은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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