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인터뷰] BMO 전략가 "달러-엔, 개입보다 BOJ 금리인상이 필요"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달러-엔 환율이 34년 만에 155엔선 위로 상승한 가운데 일본은행(BOJ)이 달러 매도 개입 효과를 지속하려면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이안 린젠 BMO캐피털 전략가가 말했다.
이안 린젠 BMO 캐피털마켓츠 전략가는 2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효과는 "몇 주 정도에 그칠 것"이라며 "BOJ는 더 많은 조치를 하기 전에 금리인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만으로 달러-엔 환율이 하락 추세로 전환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린젠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에 대한 개입은 전형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라며 "한동안 엔화를 안정시키겠지만 몇 주 안에 엔화 약세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이 달러-엔 환율에 강하게 영향을 주는 것은 "몇 주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일본의 환시 개입이 나타날 경우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린젠 전략가는 "개입으로 단기 국채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린젠 전략가는 BMO캐피털 마켓츠의 채권전략팀 전무 겸 미국 금리전략 헤드로, 통화정책과 경제 및 기술 분석을 주로 맡고 있다. 예일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금융사이언스를 전공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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