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실적 경계감 속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증시는 기업실적과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17분(한국시간)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일 대비 0.23% 하락한 4,978.42를 기록했다.
15분 지연된 독일 DAX30 지수는 0.31% 떨어진 18,033.21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0.07% 내린 8,086.11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08% 하락한 34,243.4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만이 8,078.13으로 0.47% 상승했다.
메타플랫폼스의 부진한 실적 전망에 미국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실적 경계감이 커졌다. 이날 유럽에서도 도이체방크, 네슬레, 에어버스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9시30분께(한국시간) 발표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경제 성장세가 예상치를 웃돌지 여부가 연방준비제도 금리 전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 24.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6.0과 전월의 수정치인 -27.3를 웃돈 수준이다.
장마감 무렵 유로-달러 환율은 0.15% 상승한 1.07153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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