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선호 심리에 소폭 하락…0.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선호 심리에 소폭 하락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0.40원 내린 1,37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50원 하락한 1,373.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경제 지표에서는 물가 압력을 재확인했고 미 국채 금리는 급등했다.
다만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달러는 일본은행(BOJ) 개입 경계감 등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5.6선으로 내렸다.
미국 기술주 실적 호황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도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는 0.93%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95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달러-원은 소폭 하락하면서도 점심 무렵 발표되는 BOJ 금융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국내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고 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엔화 강세 모멘텀이 나올 수 있다"라며 "이날 달러-원은 하방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장 초반에는 결제 물량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내린 155.6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0달러 내린 1.072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1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34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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