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월 CPI 예비치 전년비 2.2% 상승…2개월째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29일(현지시간)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에 따르면 독일의 4월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2.2% 상승했다.
4월 수치는 3월의 2.2% 상승과 같았다. 이는 지난 2월 2.5% 상승, 1월의 2.9%보다는 큰 폭으로 누그러졌다.
전월대비로 4월 CPI는 0.5% 올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3.0% 상승했다.
독일 통계청은 에너지 가격은 4월에 1.2% 하락했지만, 식품 가격이 0.5% 올랐다고 분석했다. 식품 가격은 지난 3월에는 0.7% 하락했으나 4월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4월 서비스 물가는 3.4% 올랐으나 3월 3.7%보다 약간 완화됐고, 상품 물가는 1.2% 올라 직전월 1.0% 상승보다 상승폭이 컸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년 동기보다 2.4% 상승했고, 전월대비 0.6% 올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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