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공업생산 3.2% 감소…소매판매 1.6%↑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올해 3월 광공업 생산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며 3% 이상 감소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2% 줄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국내외 9개 금융기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들은 평균 1.0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광공업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조업 생산도 3.5%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료(1.4%)에서 늘었으나 금속가공(-10.6%), 전자부품(-7.8%) 등에서 줄었다.
제조업 재고는 1.2% 감소했다.
석유정제(-5.1%), 전기장비(-3.2%), 반도체(-2.4%) 등이 재고 감소를 주도했다.
반면, 통신·방송장비(12.0%)와 영상·음향기기(24.2%), 의료정밀광학(1.9%) 등은 재고가 늘었다.
재고율을 의미하는 '재고/출하' 비율은 1.4%포인트(p) 상승한 111.6%로 집계됐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0.3% 증가했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는 4.3%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1.3%로 3.2%p 하락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8% 감소했다.
운수·창고(1.4%) 등에서 늘었지만 도소매(-3.5%), 숙박·음식점(-4.4%) 등은 줄었다.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 생산 등을 합한 전산업 생산은 2.1% 감소했다.
소매판매는 1.6% 증가했다.
의복 등 준내구재(-2.7%)에서 줄었지만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2.4%)와 승용차 등 내구재(3.0%) 판매는 늘었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은 6.6%와 8.7% 감소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하락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2p 떨어졌다.
![[통계청 제공]](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404300187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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