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30일)
▲"한달에 고용 20만명은 늘어야"…美 재무부도 이민 효과 인정
- 팬데믹 위기가 끝난 뒤 급증한 이민으로 인해 미국의 실업률이 유지되기 위해 한 달에 필요한 고용 창출도 크게 늘어났다고 미 재무부가 판단했다. 최근 미국 고용시장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이민 효과'를 미 재무부도 인정한 셈이다.(지난 4일 송고된 '[글로벌차트] 강한 고용이 걱정 안되는 이유…파월의 힌트' 기사 참고) 재무부의 에릭 반 노스트랜드 경제정책 담당 차관보 직무대행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재무부 차입자문위원회(TBAC)에 대한 경제정책 성명'에서 "최근 분석은 팬데믹 기간 중 연기된, 추세를 웃도는 이민이 인구 증가 속에 안정적인 실업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고용 창출의 균형 속도(breakeven pace)를 높였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정치들은 (매달)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로, 이는 팬데믹 전 추정 균형 속도의 대략 두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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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엔화·위안화 약세, 트럼프 당선 후 보복 관세 유발할 수도"
- 미국 유력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요국 통화 가치 흐름에 따른 정치적 갈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WSJ 편집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오피니언을 통해 "엔화 가치 하락은 한동안 경제적 딜레마였지만, 이제는 일본을 넘어 정치적, 재정적 문제가 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WSJ은 엔화 가치 하락(달러-엔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미국-일본 통화정책 스탠스 변화를 지적했다. 일본은행(BOJ)은 이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거둬들였지만,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매우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수십년간의 저금리 환경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다가 부작용이 커질 수 있어서다. 일본 정부의 재정 압박이 커지거나, 일부 기업들이 유동성 문제를 겪는 것 등이다. 반면,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좀처럼 목표 수준으로 내려가지 않는 상태다. WSJ은 이대로라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없다고 평가했다. 미국과 일본의 정책금리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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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가 소개한 통화 약세 3위 국가 한국…"BOK, 금리인하 고려 중"
-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자국 통화가치 하락의 대표적인 국가로 우리나라를 명시했다. 통화가치 방어와 경기 부양이라는 딜레마 속에서 한국은행(BOK)은 금리인하를 고려하는 중앙은행으로 분류됐다. NYT는 29일(현지시간) 올해 누적으로 달러 대비 자국 통화가치가 떨어진 국가들을 그래픽으로 소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이 들어갔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로 호주를 포함했다. 이외 영국과 유로존, 브라질, 캐나다 등 총 11개 국가의 이름을 적었다. 우리나라 원화의 달러 대비 통화 절하 수준은 마이너스(-) 6.5%로 표출됐다. 일본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3위다. 그래픽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절하 수준이 더 큰 나라도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 등을 고려해 국가명을 명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NYT는 "약 150개 통화 중 3분의 2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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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약세에 日 명목 GDP 후퇴…성장 한계 비판도
- 일본 자국 통화인 엔화 약세가 명목 국내총생산(GDP)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지지통신은 보도했다. 일본의 작년 평균 달러-엔 환율은 140.48엔이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최근에는 160엔을 일시적으로 웃도는 등 추가 약세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영향에 일본 달러 환산 GDP는 작년에 독일이 추월당했고, 내년에는 인도에 뒤처질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엔화 약세뿐만 아니라 저성장 국면도 과제다. 작년 기준 일본의 성장률은 1.9%인 반면, 인도는 7.8%였다. 다이이치생명연구소의 구마노 히데오 연구원은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의 엔화 약세 정책은 일본의 낮은 성장률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엔화 가치 하락에 의존하는 경제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에너지 절약 노력과 투자 장려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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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 구직자 대비 일자리 비율 1.28배…실업률 2.6%
- 일본의 구직자 대비 일자리 비율이 상승했다. 30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3월 유효구인배율은 계절 조정 기준을 1.28배를 기록했다. 100명당 일자리가 128개 있다는 의미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임금 인상을 기대해 근로자들이 이직에 신중해지면서 구직자가 줄어들었고 이는 유효구인배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3월 유효 구인수는 전월 대비 0.9% 감소한 데 비해 유효 구직자 수는 1.9% 줄었다. 경기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신규 구인(원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원재료와 광열비 상승으로 제조업 구인은 10.8% 줄었고, 생활과 관련된 서비스업과 엔터테인먼트업종 구인도 10.5% 급감했다. 한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실업률은 2.6%로 직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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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 국채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위험 커"
-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점점 고조되고 있어 중국이 미국 채권을 더욱 빨리 처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의 디동성 국제학부 부학장은 중국의 미 국채 투자는 리스크와 신통치 않은 수익, 기타 취약점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디동성은 중국이 주권과 영토 보전을 강화한다면 미국에 보관된 중국 자산과 자본이 인질로 잡힐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싱크탱크 저널인 현대국제관계 4월호 기고에서 "미국 국채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디동성은 "우리는 미국이 러시아의 해외 자산을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일본 자산을 어떻게 몰수했는지 봐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교환수단으로서 미국 국채와 미국 달러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미국이 다른 국가의 희생으로 빚을 내고 이익을 얻는 엄청난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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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금리보다 대차대조표…"인플레에 대한 문구 어떻게 바뀌나"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튿날 회의 결과를 앞둔 가운데 시장의 이목은 금리보다 대차대조표로 쏠려 있다. 29일(현지시간) 배런스는 "금리 선물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변동될 가능성을 압도적으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 이번 FOMC에서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약 4.1%로 나타났다. FOMC는 2023년 7월부터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5.25%에서 5.50% 범위로 유지해 왔다. 최근 공개 성명을 통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올해까지 인플레이션이 연간 2%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한 추세를 보인다는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관망 모드를 유지하고 있다. 탄력적인 노동 시장과 경제 성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이크 슈마이어 하버캐피털 어드바이저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문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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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월 산업생산 전월비 3.8%↑…예상치 상회(상보)
- 일본의 3월 산업생산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세로 돌아섰다. 30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3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3.5% 증가를 웃돈 수준이다. 지난 2월 0.1% 감소했으나 반등한 셈이다. 3개월 연속 시장 컨센서스 5.4% 감소에 비해 지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출하는 전월 대비 4.3% 증가했고 재고는 1.1% 늘었다. 재고율은 전월 대비 7.1% 증가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며 156엔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56.270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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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완화적 통화 여건+투심 개선'에 상승 출발
- 30일 일본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완화적 통화 여건이 이어진 가운데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31.62포인트(0.87%) 상승한 38,266.3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1.03포인트(1.16%) 상승한 2,717.51을 나타냈다. 전일 휴장을 끝내고 개장한 일본 증시는 대체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미국 주요 지수가 모두 오른 데다 테슬라(NAS:TSLA)가 급등해 일본 증시에도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끝난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확인된 영향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으로 개입 경계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BOJ가 실제 시장 개입에 나섰다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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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强달러발 역풍 경계…통화위기 가능성은 낮아"
- 달러화의 계속된 강세에 따른 역풍에도 글로벌 통화 위기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분석했다. 30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4개월 연속 상승해 올해 강세로 출발했다. 달러인덱스는 이달 현재까지 1.1% 상승해 1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2022년 9월 이후 월간 최장 연속 상승세다. 실제로 미국 달러가 급등할 경우 국제 무역이 위축되고 크고 작은 환율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글로벌 금융 시장 참가자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왔다. 특히 달러 강세로 인해 해외에서 달러 표시 부채를 갚는 데 더 큰 비용이 들어 미국 이외 국가들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마켓워치에 따르면 닐 셰어링 CE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환율의 급격한 변동에 대해 "광범위한 거시적 안정성을 위협하는 상당한 금융 이탈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도 "미국 달러 지수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4.1%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이는 갑작스러운 상승보다는 꾸준한 상승을 의미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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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총리, 외환 개입에 대한 언급 거부(상보)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 당국의 외환 개입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기자들의 개입 관련 질문에 관련 언급을 피했다. 지난주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에서 완화적인 금융 여건이 지속될 것이란 방침을 확인한 가운데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엔화 약세 장기화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전일 160엔을 웃돌았으나 오후 들어 빠르게 급락해 하루에 6엔 가까이 폭락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와 BOJ가 실제 시장 개입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현재 차츰 다시 레벨을 회복해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0.32% 상승한 156.815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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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제조업 PMI 50.4…2개월 연속 경기 확장 유지(상보)
- 중국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30일 자국의 4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5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50.2를 웃돈 수준이다. 기업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수축 국면을 이어왔으나 지난 3월 확장세로 돌아섰다. 이달까지 2개월 연속 확장 국면을 유지한 셈이다. 4월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지난달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51.2로 집계돼 증가세가 둔화됐다. 비제조업 PMI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활동을 측정하는 지표다. 중국의 비제조업 PMI는 지난해 12월부터 상승세를 회복했으며 지난 3월 53.0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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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4…14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 중국의 제조업 부문 체감 경기가 2분기 초까지 확대돼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30일 S&P글로벌은 올해 4월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보다 0.3포인트 높아졌다. 시장의 예상치 역시 0.4포인트 정도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월 PMI 또한 51.1을 기록해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기준선인 '50'을 6개월 연속 상회했다. PMI는 설문을 통해 산업별 체감 경기를 알 수 있는 지표다. 5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업황 확장, 반대는 위축으로 해석한다. 이번 차이신 제조업 PMI는 2023년 2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높다. 차이신 인사이트 그룹의 왕저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공급과 수요가 모두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시장 속에서 제조업 PMI가 상승세"라며 "4월 제조업체의 생산량과 총 신규 주문은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급업체 물류는 지속적으로 개선됐다"며 "4월에는 운송 및 물류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공급업체 배송 시간이 단축됐으며 제조업체들은 시장 호황 속에서 재고를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해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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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월가, 실적 발표 앞둔 아마존 '사라'…AI 승자"
-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닷컴(NAS:AMZN)이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I)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승자 독식의 디지털 생태계에서 아마존닷컴이 생성형 AI 시대에 2~3개의 승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들은 아미존이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 최선호 종목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특별한 생성형 AI 칩을 개발 중이며, 이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투자자들은 아마존의 웹 서비스와 광고 수익과 같은 회사의 주요 분야의 강점도 눈여겨보고 있다. 해당 분야의 경우 소비자 지출이 둔화할 때 도전을 받을 수도 있어서다. BofA는 지난 분기에 아마존닷컴이 건실한 성장을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마존 CEO 앤디 자시가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를 언급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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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젠맙 "자궁경부암 치료제 FDA 승인 획득"
- 글로벌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NYS:PFE)가 덴마크의 신약개발 전문 업체인 젠맙과 공동으로 개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완전한 승인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NYS:PFE)와 젠맙은 자궁경부암 특정 형태에 대한 치료제에 대한 완전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해당 회사들이 개발한 약물 'Tivdak'은 이전에 FDA로부터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은 바 있다. 가속 승인은 FDA가 약물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과정이다. 심각한 의료적 필요성이 있는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에 대해 부여된다. 가속 승인을 받은 약물은 초기 임상 시험에서 중간 결과가 매우 유망하다고 판단됐을 때, 전체적인 임상 시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도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 그동안 덴마크 생명공학 기업 젠맙과 화이자 소유의 씨젠(Seagen)은 비용 및 이익 공유 계약 아래 'Tivdak'을 공동 개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845
▲월가 "코카콜라 성장 둔화…강한 달러에 타격"
- 세계 최대의 음료 생산 기업인 코카콜라(NYS:KO)가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월가의 분석가들은 이익 성장세가 둔화됐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국적 기업인 코카콜라가 글로벌 경제 둔화에 노출된 데다 달러화 강세의 유탄을 맞았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9일(현지시간)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들은 코카콜라가 올해 1분기에 110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주당순수익(EPS)이 70센트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3% 증가하고 매출이 0.4% 증가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전 분기에 각각 9%와 7%의 증가율을 보인 데 비해 부진한 수준이다. 코카콜라는 지난 두 해 동안 물가 상승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지만 대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해 실적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 2023년에는 가격을 10% 올렸음에도 매출수량이 2022년 대비 2% 증가했다. 이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가격 인상이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지 못할 것으로 진단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854
▲美 정치권 월가 대규모 주택 투자에 철퇴…집값 고공행진에 입법
- 월가 등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미국의 단독주택을 대규모로 사들이는 이른바 부동산 싹쓸이 쇼핑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미국 상하원 연방 의원에 이어 일부 주 의회까지 주택 소유 상한을 정하고 그 이상인 주택을 되팔도록 강제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보수적인 공화당 관계자 가운데 일부는 징벌적 중과세를 통해 기관투자자의 과도한 주택을 정조준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연방 상 하원 의원들은 주택을 대규모로 소유한 기관 투자자들이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을 되팔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네브래스카, 캘리포니아, 뉴욕,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등의 주의회 의원들도 유사한 법안을 제안하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연방의원들은 투자자들이 미국 전역에서 소유할 수 있는 주택 수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임대하기 위해 수십만 채의 주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매물 부족을 야기하고 주택 가격을 높이는 데 한몫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883
▲CNBC "골드만이 주목한 자사주 매입·배당 수익률 유망 종목은"
-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다양화된 전략적 투자 차원의 자사주 매입 바스켓으로 우니크레디트, 판도라, 버버리, 쉘, 노바티스, NN그룹 등을 추천했다. 해당 회사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약 4%, 배당금을 통해 약 4%에 근접하는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의 대차대조표 등 재무제표가 "건강해 보이고" 현금 흐름 창출이 "매력적"이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이 탄력적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골드만삭스는 "주주 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유럽의 Stoxx 600의 경우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들에게 5천억 유로(5천360억 달러)를 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5%의 내재 수익률을 의미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과의 수익률 격차는 유럽 주식을 미국 주식에 비해 합리적인 대안으로 만들 정도로 사상 최대 규모다고 골드만삭스는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890
▲NXP반도체, 예상치 부합하는 실적에 주가 상승세 지속
- 네덜란드의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NXP반도체(NAS:NXPI)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두며 미국증시에서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 7219)에 따르면 NXP반도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3% 상승한 24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NXP반도체 주가는 지난 22일부터 반등해 6거래일간 13.02% 올랐다. 수요 약세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 반도체 부문이 전년 동기보다 1% 감소했지만, 산업 및 인터넷 관련 반도체 매출이 14%, 모바일 부문에서 34% 증가했다. 이에 NXP반도체 1분기 매출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31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24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2분기 매출은 31억3천만달러, EPS는 3.20달러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7799
▲모건스탠리 "올해 10~15개 테크기업 IPO 예상…내년에 더 많을 것"
- 미국 증시에서 긴 침묵에 빠졌던 기업공개(IPO) 시장이 다시 돌아왔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기술주 자본시장 글로벌 책임자인 콜린 스튜어트는 "연내 10~15개의 테크기업이 추가 상장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더 좋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년 반 동안 아무것도 없었던 긴 시간이었다"며 "최근 IPO는 높은 가격과 좋은 거래를 보이는 미래의 좋은 징조"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투자자들이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압박한 금리 상승으로 많은 테크기업들이 IPO를 미루면서 소강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달 레딧(NYS:RDDT)이 상장하면서 2019년 핀터레스트(NYS:PINS) 이후 주요 소셜미디어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IPO에 성공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는 아스테라랩스(NAS:ALAB)도 지난달 상장해 거래 첫날 급등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들 회사 IPO의 대표 주관사로 약 3천700만달러의 총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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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달러-엔…日 외환당국의 환시 개입 유형은
- 지난 29일 달러-엔 환율이 한때 160엔을 돌파한 후 급락하자 시장에서는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BOJ)이 개입에 나선 것으로 추측했다. 30일(현지시간) 니케이아시아는 최근 몇 달간 지속된 엔화 약세로 수입 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니케이아시아는 일본 외환당국이 자국 통화 보호를 위해 시장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환시 개입의 작동 방식을 소개했다. 통상 일본 외환당국은 과도한 엔화 약세를 바로잡기 위해 달러 매도·엔화 매수를 하며 반대로 엔화 강세의 경우 달러 매수·엔화 매도 두 가지 유형으로 관여한다. 개입 결정은 법적으로 재무장관에게 달려있지만, 실제로는 재무성 국제 담당 재무관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재무성이 개입 결정을 내리면 BOJ가 대신해 실행하며 재무성의 외환 기금 특별 계정에서 민간은행에 달러를 매도하고 일본 통화를 매수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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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기업 실적 기대에도 FOMC 앞두고 혼조세
- 3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기업 호실적에도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8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6% 내린 5,14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상승한 17,913.25에 각각 거래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테슬라 주식의 급등과 기업 실적 기대가 유지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8% 올랐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32%와 0.35% 상승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깜짝 방문했다는 소식에 테슬라(NYS:TSL)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 이상 급등했다. 특히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FOMC 회의가 오는 30일과 5월 1일에 열리는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에 대한 경계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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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5.6% 급등…미국 내 판매 호조
- 미국 피자체인 도미노피자(NYS:DPZ) 주가가 29일(현지시간) 5.62% 급등 마감했다. 이날 도미노피자는 S&P 500 지수 주요 편입종목 중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개장 전 도미노피자는 지난 1분기 미국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대비 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3.9%를 웃돈 결과다. 도미노피자는 "미국에서 우리의 성장은 2분기 연속으로 포장 및 배송 사업 모두에서 긍정적인 주문 건수를 통해 이루어졌다"면서 "이러한 주문 증가는 모든 소득 집단에 걸쳐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를 정도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 상승률은 11.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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