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스 "고용비용·집값, 두려워했던 것 확인…인하 매우 조심해야"
  • 일시 : 2024-05-01 04:10:15
  • 서머스 "고용비용·집값, 두려워했던 것 확인…인하 매우 조심해야"



    사진 출처: 서머스 전 장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목표로 복귀하는 양상이 확실치 않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서머스 전 장관은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아침 고용비용지수와 주택가격 인플레이션 수치는 내가 의심하고 두려워했던 것을 확인해 주었다"면서 "인플레이션은 목표 수준으로 안전하게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기대비 1.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분기 이후 최고치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의 2월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61% 올라 1월(0.17%↑)에 비해 상승세가 크게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머스 전 장관은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병목현상은 지난해 완화하거나 인플레이션 모멘텀을 약화시켰다"면서 "이것은 영원할 수 없고 지정학을 고려하면 (병목현상의 완화가) 역전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현재 금융환경은 완화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요인들이 "연준이 위험한 환경에 처해있는" 이유라면서 연준은 "완화 신호에 대해 더 신중했어야 했고, 이제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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