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데니 "연준, '롱 포즈' 전망…역대 최장 경신할 것"
  • 일시 : 2024-05-01 10:56:55
  • 야데니 "연준, '롱 포즈' 전망…역대 최장 경신할 것"

    "美 국채 2년물 수익률 5.25% 돼야 증시 하락 끝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매크로 분석으로 명망이 높은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회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상 후 동결 기간이 역대 최장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했다.

    야데니 회장은 30일(현지시간) 논평에서 "우리는 연방기금금리(FFR)의 현재 수준에서 연준의 '롱 포즈'(long pause, 장기 휴지)가 연준 역사상 가장 긴 것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예상보다 높게 나온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제롬 파월 의장의 내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연준 당국자들이 더 매파적으로 들릴 가능성을 키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금리 인상 후 금리를 동결한)이전의 기록들은 금융위기들로 인해 아주 오래가지 못했다"면서 위기가 터질 때마다 연준은 금리를 낮춰야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야데니 회장은 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 연준은 "은행 긴급 유동성 기구를 설립함으로써 지난해 은행 위기에 빠르게 대처했다"고 짚었다. 작년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은행 기간대출 프로그램'(BTFP, Bank Term Funding Program)을 도입해 위기를 넘겼음을 상기시킨 것이다.

    연준은 작년 7월 25bp 인상을 끝으로 금리를 계속 동결해 오고 있다.

    야데니 회장은 아울러 단기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현재 5.00~5.05% 수준임을 지적한 뒤 "이것은 여전히 향후 12개월 내 25bp의 금리 인하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증시의) 후퇴는 아마 2년물 수익률이 5.25%가 되기 전까진 끝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시장이 향후 12개월에 대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을 포기했음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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