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장 "자본시장 안정화 총력…금투세 폐지 계속 노력"
  • 일시 : 2024-05-03 11:38:41
  • 정책실장 "자본시장 안정화 총력…금투세 폐지 계속 노력"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자본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성 실장은 3일 YTN에 출연해 "일반 투자자의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불신을 줄이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금 부분에 있어서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같은 경우, 물론 입법부를 통과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정부에서도 계속 노력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도 전반적인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부분이 캠페인 수준 아니라 실질적, 제도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 실장은 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에 대해 사실상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은 약 13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해 전 국민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성 실장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을 권고한 것과 관련, "취약 계층 지원의 중요성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돈을 뿌리는 것은 물가 압력을 유발할 수 있지만,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상당히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런 지원이 이뤄지도록 정책적인 조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뀐 데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성 실장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이 미국 시장이다. 이렇게 변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것"이라며 "미국과의 한미동맹이 견조하고 강화해나가고 있어 통상 부분에 있어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고, 미국 진출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개별적인 기업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는 통상 정책적으로, 또 다른 경제 정책적인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감으로써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경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4.25 hihong@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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