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3일)
▲8조엔 쏟아부은 日당국…환시개입 추정할 수 있는 '재정 등 요인'이란
- 지난달 29일 이후 일본 재무성과 일본은행(BOJ)은 8조엔이 넘는 막대한 규모의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규모는 일본 재무성이 월말 발표하는 외환개입 실적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그전에는 일본은행이 매영업일 공개하는 '당좌예금 증감 요인과 금융조절'에서 대략 추정할 수 있다. 당좌예금이란 일본은행의 거래처인 '민간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예금'을 말한다. 민간 금융기관이 고객의 예금 인출 요구에 언제라도 응하기 위해 마련해두는 자금(준비금) 외에도 환율 송금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본은행 당좌예금에 충분한 자금을 맡겨둔다. 이러한 당좌예금은 매일 변동하는데, 그 요인으로는 '은행권 요인'과 '재정 등 요인'을 들 수 있다. 여기에서 당국의 환시개입을 반영하는 항목은 '재정 등 요인(財政等要因)'이다. '재정 등 요인'은 한마디로 정부의 활동으로 인한 민간 금융기관의 일본은행 당좌예금 변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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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하 시기 놓쳐 큰 실수…파월은 뒷북 판단"
- TS롬바드의 스티브 블리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금 당장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것은 큰 실수"라고 진단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등을 보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뒷북'이라고 비판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파월 의장이 "고용시장이 예상과 달리 약해지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한 부분을 지적했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결정을 미래 예상을 바탕에 두기보다 사후에 반응하는 함정에 빠지고 있다"며 "이렇게 하면 연준이 파티에 너무 늦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금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선제 대응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인하하더라도 경기 침체를 피하기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작게 본다. 이러한 거시경제 전망과 연준의 스탠스를 고려하면, 정책금리가 예상보다 오랫동안 동결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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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일에도 3조엔 규모 엔화매수 개입 단행한 듯
- 일본 외환당국이 지난달 29일 5조엔이 넘는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데 이어 2일에도 3조엔 수준의 엔화를 사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FOMC 이후에도 157엔대에서 움직이던 달러-엔 환율은 2일 새벽 153엔까지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당국이 재차 환시에 출현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일본은행이 2일 공표한 5월7일 당좌예금잔고 전망에 따르면 환시 개입을 반영하는 '재정 등 요인'에 따른 감소액은 4조3천600억엔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단자회사가 환시 개입이 없는 것을 전제로 예상한 일본은행 당좌예금잔고 감소액은 7천억~1조1천억엔이었다고 보도했다. 일은 공표치와의 차액분인 약 3조엔이 개입 규모로 추측된다. 재무성은 개입의 유무를 밝히지 않는 스탠스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5% 하락한 153.360엔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한때는 152.875엔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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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이라크 저항 세력 공격에 하락 전환 후 회복(상보)
- 달러-엔 환율이 이라크 내 무장 단체의 이스라엘 수도 공격 소식에 하락 전환했으나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안전 자산인 엔화에 대한 매수세가 일면서 환율이 속락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53엔 후반대에서 등락하던 달러-엔 환율은 중동발 적대적 공격 소식이 전해진 직후 오전 7시 11분 전일 대비 반락해 153.36엔까지 밀려났다. 추가적인 소식을 대기하며 달러-엔 낙폭은 점차 줄어들어 오전 7시 27분 현재 전일 대비 0.11% 하락한 153.412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Islamic Resistance)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로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텔아비브 표적을 겨냥해 이라크에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채권 금리는 현재까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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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올해 말 비만치료제 임상 기대…시간 외서 13% 이상↑
-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암젠(NAS:AMGN)의 주가가 하반기 비만 치료제에 대한 추가 임상 기대에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암젠 주가는 미국 동부 표준시(EDT) 기준 오후 6시 5분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13.20% 급등한 315.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 거래에서 0.37% 상승한 278.39달러에서 마감했다. 암젠은 시장 예상치를 웃돈 높은 조정 수익을 발표하고 하반기 비만 치료제에 대한 추가 시험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암젠은 주사형 체중 감량제인 마리타이드(MariTide)의 임상 2상 연구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포괄적인' 3상 임상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암젠은 1분기에 1억 1천300만 달러(주당 21센트)의 손실을 입었다. 전년 동기인 2023년 1분기의 28억 달러(주당 5.28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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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달러, 美 기업에 '환율 역풍' 우려…"매파 연준이 달러 끌어올릴 것"
- 강력한 달러가 미국 기업들의 수익과 매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율 역풍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올해 들어 5% 가까이 올라 105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달 16일 106.513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고한 인플레이션에 따라 당분간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달러화 강세가 더 이어질 수 있다. 채권 금리 상승은 달러화 강세를 유도하며 이는 S&P 500지수를 지배하는 대형 다국적 기업의 수익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시장 불안정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기업들의 입장에서 해외에서 사업을 할 경우 달러 이외 외화로 발생한 매출을 다시 달러로 전환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외화가 달러화보다 약세를 보이면 매출과 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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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A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경시…美 10년물 5% 안 넘을 것"
-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한 데 따라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지난해 10월 고점인 5%를 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BCA의 루카야 이브라힘 전략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경시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추가로 상승할 경우에만 연준이 긴축을 고려할 것이란 의미"라며 "미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압력이 물가 상승 압력보다 더 클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58%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23일 5.02%를 기록한 후 물가 상승률이 주춤하자 지난해 말까지 3.78% 수준까지 밀렸으나 올해 들어 완고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이어지자 다시 오르는 추세다. 하지만 연준은 5월 FOMC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하고 다소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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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국부펀드·연기금, 수개월 내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할 것"
-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이 국부펀드, 연기금 등 대형 금융 기관들이 수개월 내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US에 따르면 블랙록의 디지털자산부문 총괄인 로버트 미치닉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국부 펀드, 연기금, 기부 재단과 같은 금융 기관이 현물 ETF를 거래하기 시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는 71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5거래일 연속 자금 유입이 끊어졌다. 하지만 미치닉 총괄은 "현재의 소강상태가 다른 유형의 투자자들의 새로운 물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금, 기부 재단, 국부 펀드, 보험사, 기타 자산 관리자, 패밀리 오피스 등 많은 관심 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인 실사 및 연구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유형의 기관과 비트코인에 관해 이야기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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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시간외 거래서 급등…예상 웃돈 실적 발표
- 결제 시스템 전문 업체인 블록(스퀘어)(NYS:SQ)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였던 잭 도시가 이끄는 블록(스퀘어)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CNBC에 따르면 블록은 조정 기준으로 주당순수익(EPS)이 85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 분석가들은 EPS가 72센트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596억달러에 달했다. 월가는 매출이 58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은 총 이익이 전년 대비 22% 증가한 209억 달러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월가 분석가들은 회사의 핵심 거래 사업을 더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총이익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또 순이익이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한 4억7천200만 달러, 주당 74센트라고 덧붙였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9천830만 달러, 주당 16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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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주식 돌아오나…게임스탑 17%·AMC 5% 급등
-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밈 주식(meme stocks)'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밈 주식의 대표주자인 게임스탑(NYS:GME)과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들썩이고 있어서다. 밈 주식은 트위터나 인터넷 토론방인 레딧 등에서 회자하며 유행하는 종목들을 일컫는다. 밈은 인터넷에서 모방을 통해 유행처럼 번지는 문화적 현상이나 그러한 콘텐츠를 지칭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게임스탑(NYS:GME)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17% 가까이 오른 12.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46%가 올랐던 2023년 11월 29일 이후 최고 상승 폭이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도 이날 급등으로 마무리됐다. 게임스탑에 대한 공매도 비중은 22.5% 수준이다.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도 5.4%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이날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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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롭 그루만, B2 폭격기 현대화 계약 수주…70억달러 규모
-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인 노스롭 그루만(NYS:NOC)은 미국 공군의 대표적인 폭격기 B-2를 현대화하고 유지하기 위해 7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해당 계약이 B-2 항공기에 기능 향상과 지속성 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작업은 캘리포니아 주 팜데일, 미주리 주 화이트만, 오클라호마 주 티커 공군 기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방부는 해당 작업이 2029년 5월 3일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노스롭 그루만(NYS:NOC)은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2% 하락한 약세를 보였고 시간외 거래에서는 0.2% 오른 47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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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채굴 '알버발', 5% 상승…월가 예상 웃돈 실적 발표
- 전기자동차 배터리 생산의 주요 원료인 리튬 채굴 기업인 알버말(NYS:ALB)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약진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알버말은 1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조정기준으로 주당순수익(EPS)이 26센트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가는 매출이 13억 달러에 이르고 EPS가 25센트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버말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26억달러의 매출을 올려 EPS가 10.32달러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알버말은 그동안 주가 부진에 시달렸다. 리튬 가격 폭락으로 매출과 수익이 급락하면서다. 리튬가격은 2023년초 톤당 7만3천달러에서 올해 초 톤당 1만4천달러 언저리까지 폭락했다. 에버코어의 분석가인 스티븐 리처드슨은 이번 분기 실적은 혼란스럽다고 평가했다. 재무 회계가 순이익에 도움이 된 것으로 풀이됐다. 알버말이 일부 중간 제품을 판매해 매출과 현금을 창출한 것으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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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베팅 업체 드래프트킹스, 매출 급증…예상 실적도 상향 조정
- 미국 온라인 전문 스포츠 베팅 업체인 드래프트킹스(NAS:DKNG)가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매출 등 실적을 발표했다. 드래프트킹스는 연간 예상 실적도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1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손실은 1억4천260만달러로 주당순수익(EPS)이 30센트의 손실을 보였다. 조정기준 EPS는 3센트 손실이었다.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분석가들의 매출 예상치는 11억2천만달러였고 주당순수익(EPS)은 29센트 손실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억9천710만달러 순손실에 EPS 87 손실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된 실적으로 풀이됐다. 드래프트킹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앨런 엘링슨은 "2024 회계연도의 중간점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면서 "2024년 나머지 기간에 대한 고객 유치 및 참여에 대한 전망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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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시 유틸리티·에너지 업종 수혜"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경기 침체) 우려가 거론되면서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종을 미 증시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제안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 분석가들은 "아직 스태그플레이션 체제는 아니지만 시장 흐름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고 포트폴리오를 보호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틸리티와 에너지가 가장 좋은 분야"라고 조언했다. 이어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체제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2022년에도 실적이 좋았다"며 "부동산은 금리 상승 속에서 실적이 좋지 않았고, 그다음은 기술 분야였다"고 덧붙였다. BofA에 따르면 최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부동산과 기술 업종은 8.6%와 5.5% 떨어졌으며 유틸리티는 1.6% 상승, 에너지는 0.9% 하락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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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연준의 매파적 입장 균열…증시에 호재"
-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확고한 매파적 입장에 균열이 생겨 미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 펀드스트랫 최고경영자(CEO)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최근 소비자지출을 압박하는 압력이 연준의 손을 들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오면서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는 스타벅스를 예로 들면서 1분기 미국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3% 감소하는 등 실망스러운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다른 분야의 비용 상승이 가계 지출을 끌어내렸다고 지적했다. 톰 리는 "자동차와 주택 보험 등이 소비자들의 지갑을 쥐어짜고 있다"며 "이는 실제 인플레이션 신호가 아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297
▲S&P500 선물, 이라크 이슬람 조직의 이스라엘 공격에도 상승 유지(상보)
- 이라크 이슬람 조직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했다는 소식에도 S&P500 선물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순항 미사일을 발생했다. 이들 미사일이 실제로 어디를 타격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불거지면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지만, S&P500 선물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현재 한국 시각으로 오전 7시 2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4% 오른 5,108.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63% 상승한 17,761.00에 각각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하루 전 보여준 비둘기파적 스탠스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애플이 예상치를 넘은 실적과 1천100억달러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303
▲맥쿼리그룹, 작년 순이익 32% 감소…배당금도 14% 삭감
-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맥쿼리그룹이 자산 매각 감소와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실적 감소세를 겪었다. 3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맥쿼리그룹의 2024회계연도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2% 감소한 35억 호주달러(약 3조1천500억원)로 시장예상치를 밑돌았다. 시장에서는 약 36억 호주달러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최종 배당금은 주당 4.50 호주달러에서 3.85 호주달러로 14.4% 낮췄다. 맥쿼리의 자산 관리와 원자재 및 글로벌시장 부문 수익이 3월 31일까지 절반으로 줄었다. 은행 및 금융서비스, 자본시장 부문의 실적 개선에도 원자재 부진을 상쇄하지 못했다.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하락하면서 재고 관리 및 거래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다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데이터센터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에어트렁크 매각을 완료하면 수익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329
▲S&P500 선물, 비둘기 연준·애플 '깜짝실적'에 상승세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비둘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여파와 애플의 깜짝실적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6% 오른 5,109.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70% 상승한 17,773.75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새벽 이라크 내 무장 단체의 이스라엘 수도 공격 소식으로 중동발 지정학적 우려가 불거졌지만,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재해석하며 다우존슨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5%,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0.91%와 1.51%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8352
▲미 국채금리, 美 고용지표 대기하며 보합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비둘기파적 신호가 확인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의 여파 속에서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를 앞두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30bp 내린 4.5840%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수준인 4.8830%를, 30년물 국채금리도 4.7310%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8.50bp 내린 4.8830%, 10년물 금리는 4.70bp 하락해 4.5870%로 장을 마쳤다.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단기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20만8천명으로, 직전 주와 같았다.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전월과 비교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의 4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28% 줄어든 6만4천78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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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선방·자사주매입 대거 확대…시간외 주가 급등(종합)
- 아이폰 판매 부진 우려를 받아온 애플(NAS:AAPL)이 예상보다는 나은 실적을 공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지난 3월 30일 끝난 2024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3% 감소한 907억5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 900억1천만달러는 웃돈 결과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와 같은 1.53달러를 기록했다. 예상치 1.50달러를 역시 상회했다.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 매출은 459억6천300만달러로 전년대비 10.5% 감소했다. 예상치(460억달러)를 근소하게 밑돌았다. 아이폰 다음으로 매출이 큰 서비스 부문은 238억6천700만달러로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예상치(232억7천만달러)를 상회했다. 맥 매출은 74억5천100만달러로 3.9% 증가했다. 아이패드 매출은 55억5천900만달러로 16.7%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372억7천3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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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MI] '광란의 20년대' 다시 올까…야데니와 파월이 바라는 것
- 월가에서 명성이 꽤 높은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회장은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낙관적 증시 전망으로 연초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사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광란의 20년대'는 미국 경제가 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의 영향에서 회복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로, 세탁기와 자동차 등 신문물의 확산이 겹쳐 미국인들의 소비 수준이 빠르게 올라간 풍요의 시대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데이터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21년 8월부터 대공황이 닥친 1929년 9월까지 6배 상승했다. 엄청난 파국으로 귀결되긴 했지만 1920년대는 그야말로 '꿈과 희망'이 지배하던 시대였다. 야데니 회장은 팬데믹 사태 이후 미국의 생산성이 이전에 비해 '레벨 업' 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1920년대의 재현을 거론하는 핵심적 배경으로 꼽는다. 빠른 성장을 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높아지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 찾아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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