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60원대 초반 하락세 지속…11.70원↓
  • 일시 : 2024-05-03 13:34:52
  • [서환] 1,360원대 초반 하락세 지속…11.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이 두 자릿수 낙폭을 이어갔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11.70원 내린 1,364.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비둘기 성향으로 해석된 여파가 이어져 전장 대비 7.90원 하락한 1,368.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결제 물량을 소화한 달러-원은 역외 매도와 추격 네고에 낙폭을 키웠다. 장중 1,362.5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창용 총재의 향후 통화정책 논의를 재점검하겠다는 발언과 달러-원의 일시적 약세를 미국 재무부가 공감했다는 발언도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그간 지속됐던 롱 심리가 FOMC 이후에 크게 꺾였고 역내 수급도 네고가 우위"라면서도 "이날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가 예정돼있어 낙폭을 키우진 못할듯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창용 총재의 통화정책 재점검 발언도 달러-원에 일부 영향이 있던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64엔 내린 153.0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0달러 오른 1.073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1.3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5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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