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美 헤지펀드들,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익률'
  • 일시 : 2024-05-03 23:17:46
  • 골드만삭스 '美 헤지펀드들,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익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1분기에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미국 헤지펀드들이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골드만삭스가 분석했다.

    3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 브리핑룸 이메일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글로벌 뱅킹앤드마켓의 프라임서비스는 2024년 1분기에 미국 헤지펀드 수익률이 5.2%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최대 수익률이라고 골드만삭스는 평가했다.

    헤지펀드들의 성과는 60대 40으로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의 5.6% 수익률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올해 1분기는 주식 롱숏 전략이 주도했다고 골드만삭스는 언급했다.

    골드만삭스는 특히 "2023년에 이어 헬스케어와 기술 같은 부문의 성장 지향 전략이 아웃퍼폼했고, 금융 전략도 강한 수익률을 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자금 조달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고 봤다.

    골드만은 2024년 1분기에 자금이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보통주에 대한 주식 전략은 8분기 연속 유출을 나타냈다고 언급했다.

    국채 입찰 증가에도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돼 있다고 봤다.

    골드만삭스는 "시장과 투자자들은 수요 약화가 국채수익률 상승을 유발할 수 있는지 신호를 보기 위해 미 재무부 국채입찰 규모와 결과를 점점 더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정부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니 파인 골드만삭스 익스체인지스의 글로벌 뱅킹앤드마켓츠의 투자등급 글로벌 헤드는 "주요 관심사는 증가한 채권 공급을 충족시킬 충분한 수요가 있는지 여부"라고 짚었다.

    한편, 유럽에서는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리서치는 유럽의 STOXX6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주주에게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5천억 유로 이상을 돌려줄 것이라고 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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