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고용 둔화에 하락 출발…6.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중반으로 내렸다. 미국 고용 시장이 둔화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6.10원 내린 1,356.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고용 지표 둔화로 전장 대비 6.30원 하락한 1,356.50원에 개장했다. 달러 인덱스는 105.1선으로 내리는 등 달러 약세를 반영했다.
다만 달러-원은 개장 이후 역내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약세 분위기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면서도 "역내 결제 수요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변동성은 크지 않으리라 본다"며 "1,355원 부근에서 횡보할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2엔 오른 154.10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1달러 오른 1.077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80.2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7.9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1.75%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천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16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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