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vs증시 강세…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5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내 증시가 외인 매수세에 급등하고 있으나 엔화 약세에 낙폭을 키우진 못하는 모습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장 대비 4.60원 내린 1,358.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30원 하락한 1,356.50원에 개장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 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다.
다만 개장 이후로는 엔화 약세에 연동하며 낙폭을 줄였다.
달러-엔 환율은 153.8엔에서 154.5엔까지 올랐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증시 강세에도 엔화 약세에 낙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크기에 달러-원이 더 오르지는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스피는 2.02%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7천83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03엔 오른 154.4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내린 1.076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78.9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0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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