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미국 고용 둔화 기대가 커졌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고 달러-원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에는 국내 증시 동향과 엔화 흐름 등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에는 코스피가 부진하고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원이 1,370원대로 올라선 바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63.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70.10원) 대비 4.0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60~1,372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올리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인됐지만 그렇다고 인하에 베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도 눈치 보면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 레인지 장세가 돌파되기까지는 추가 모멘텀이 필요하다.
예상 레인지 : 1,365.00~1,372.00원
◇ B은행 딜러
1,36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될 것 같다. 간밤 미국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 고용 둔화 기대가 이어지며 달러도 약세다. 달러-원은 전일 상승을 되돌릴 것으로 본다. 다만 큰 변동성은 없을 듯하다. 다음 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가장 중요하다.
예상 레인지 : 1,362.00~1,371.00원
◇ C증권사 딜러
엔화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간밤에는 엔화 약세가 진정되면서 원화도 다소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 또 미국 증시가 생각보다 좋은 흐름을 보이면서 위험투자 심리가 유지되는 점도 오늘 달러-원을 아래로 보는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 1,360.00~1,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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