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달러 약화하고 中에 압력 가할 수 있는 어려운 방법
美 연방 적자 감소…인플레 완화할 효과적인 방법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은 국가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달러화를 전략적으로 약화시키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미국 연방 예산을 통제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
10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코노미스트지를 인용해 연방 적자 감소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고 미국 달러화를 약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잠재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도구라고 전했다.
균형 잡힌 예산은 편향된 달러 보유액과 외화 흐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985년 플라자 합의 이후 볼 수 없었던 동맹국 간의 협력을 위한 문을 열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플라자 합의는 미국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며 일본과의 무역을 안정시켰다. 미국의 무역 적자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
이코노미스트는 그러한 움직임이 미국이 아시아 및 유럽의 동맹국들과 다시 한번 달러 대비 여타 통화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질적으로 미국이 치솟는 무역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동 전선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동안 중국은 위안화를 평가절하해 미국 관세에 대응해왔지만, 중국이 달러 약세에 맞서 싸우고 싶다면 '환율전쟁'이라는 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매체는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두 후보 모두 달러 약세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균형 잡힌 연방 예산은 경제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해당 시나리오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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