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은행, 본점·런던·싱가포르서 RFI 인가…총 22개 기관 확대
국내 은행, 업무대행 준비 초읽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네덜란드 대형은행인 ING은행이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인가를 획득했다.
10일 기획재정부는 온라인 홈페이지 내 외환시장 구조개선의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이날 기준 RFI로 등록된 기관은 22곳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4일 기준 19곳에서 ING은행 본점(암스테르담)과 런던, 싱가포르 지점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해외에 소재를 둔 기관은 RFI로 등록하면 국내 금융기관처럼 달러-원 현물환과 스와프 시장에 참가할 수 있다.
현재 RFI 등록 기관이 스무 곳을 돌파했지만, 당국의 RFI 인가 심사가 진행 중인 기관은 여럿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은 상반기 중에 RFI 등록 기관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업무대행은행 업무가 개시된다면 RFI로 등록할 수 있는 기관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업무대행은행은 RFI의 외환거래 확인과 보고 의무를 대행한다. RFI가 당국에 직접 보고 의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 지점이 없거나 개별 인프라 여건 차이로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업무 대행 수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업무대행 지정을 위한 준비 절차가 일정 수준 이상 충족한 경우 RFI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