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370원대 중반으로 레벨을 높이리라 예상했다.
지난 뉴욕장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소비자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매파 발언을 이어가는 점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 인덱스는 105.3선으로 올랐다.
서울환시 딜러들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올 때까지 달러-원이 쉽게 빠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지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고 실수요 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봤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67~1,380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0일 1,369.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68.10원) 대비 3.15원 오른 셈이다.
◇ A은행 딜러
미국 물가 지표를 앞두고 달러-원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 같다. 환율이 빠지면 저가 매수가 탄탄하게 들어온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4월 물가 둔화 기대가 다소 과도하다고 본다. 물가 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달러-원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368.00~1,379.00원
◇ B은행 딜러
연준 인사들이 매파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물가 지표가 나올 때까지 달러 강세 흐름을 되돌릴만한 요인이 없어 보인다. 미국 소비자 기대 인플레도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물가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 달러 매수가 우위일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67.00~1,378.00원
◇ C증권사 딜러
전반적으로 위로 보고 있다. 1,360원대는 레인지 하단으로 인식되면서 실수요 매수세가 탄탄하다. 네고 물량도 꽤 남아 있을 것으로 보지만 1,370원대 후반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 이에 1,380원까지는 상단을 열어둔다.
예상 레인지 : 1,370.00~1,380.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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