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물가 지표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405130596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국채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전 거래일의 상승세를 되돌리며 하락했다.
지난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기대 인플레이션 급등과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에 상승했으나 이번 주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시장에서 이를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다.
13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0.50bp 하락한 4.49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60bp 하락한 4.868%를, 30년물 금리는 0.40bp 내린 4.638%에 거래됐다.
지난 거래일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시장은)물가 상승 속도가 1분기에 연준 목표치 2%를 훨씬 웃돌았음에도 올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하락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고,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CNBC 공동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과 관련해 배제하는 것은 없다며 기다리며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시간대학교가 발표한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직전월의 77.2에서 12.7% 급락하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5%로 직전월의 3.2%보다 급등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과 같은 105.312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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