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4일 달러-원 환율이 전날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딜러들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 지수(CPI)와 생산자물가 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5일 연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방향성에 베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간밤에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 중간값이 3.3%(전년 동기 대비)로 전달보다 0.3%포인트(p) 상승했지만, 국제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부르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1,370원선을 웃돌 경우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딜러들은 입을 모았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60~1,372원으로 나타났다.
◇ A은행 딜러
물가 지표를 앞두고 크게 방향성을 잡을 만한 것은 없다고 본다. 1,360원대 후반에서 등락하지 않을까 싶다. 어제 수급 보니까 물가 지표를 앞두고 네고물량 청산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내일 휴장이니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크게 방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1,370원까지 레벨이 높아지면 네고 물량이 일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363.00~1,372.00원
◇ B증권사 딜러
간밤에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 뉴욕 기대 인플레가 높게 나왔지만, 금리는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미국 CPI를 앞두고 관망세 가능성이 커 1,360원에서 1,370원 사이, 어제와 비슷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포지션이 많지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잡을 것도 많지 않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60.00~1,370.00원
◇ C은행 딜러
1,370원 선이 기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전체적으로 장 자체가 가벼울 것이고, 그(1,370원) 위에서는 이월 네고물량이 나오고, 아래에서는 결제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본다. 대체로 연휴 앞두고 어제와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것. 1,36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상 레인지 : 1,362.00~1,3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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