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약세…예상웃돈 4월 PPI에도 파월 발언 대기
  • 일시 : 2024-05-14 22:42:03
  • 미 달러화 약세…예상웃돈 4월 PPI에도 파월 발언 대기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이어갔다.

    시장 참가자들은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견조하게 나왔으나 이날 오전에 예정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의 토론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6.617달러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6.216엔보다 0.401엔(0.25%)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020달러로 전장 1.07880달러보다 0.00140달러(0.13%)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169.18엔으로, 전장 168.53엔보다 0.65엔(0.39%)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227보다 0.045달러(0.04%) 하락한 105.182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약간 올라 달러 약세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약간 오름세를 보였지만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 양상이다.

    독일의 5월 경기기대지수는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5월 경기기대지수는 47.1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직전월의 42.9보다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에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일본 당국 개입 경계심이 유지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지만 달러-엔 환율 고점은 156.37엔대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가 개선되면서 유로화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DHL캐피털의 배스 쿠지먼 최고경영자(CEO)는 "유로화가 유로존의 경제 활동이 보다 탄탄해진 가운데 최근 강세를 보인 이후 약간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연준보다 금리를 더 공격적으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돼 유로와 달러가 패리티(1:1) 수준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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