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글로벌 "기업 채무불이행 2020년 이후 최고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S&P글로벌레이팅스는 지난 4월 전세계 기업 채무불이행(디폴트)이 2020년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S&P글로벌은 지난달 기업 디폴트가 전세계적으로 18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2020년 10월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다. 3월 8건에 비해서도 크게 증가했다.
기술기업이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WSJ은 지난 5년간 투자자들이 수익성이 없는 기술회사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매체는 유럽에서 경고 신호가 깜빡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 12개월간 유럽의 디폴트율은 4.12%로 금융위기 당시 기록했던 9%보다는 크게 낮지만 올해 초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WSJ은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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