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CPI 경계감에 등락 반복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5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방향성없이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9% 하락한 156.275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엔은 156엔 초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은 중립적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느리다고 보면서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일축했다.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해 예상치(0.3% 상승)를 웃돌았지만 3월 PPI 수정치가 0.1% 하락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파월 의장의 발언과 PPI 모두 환율을 한 쪽 방향으로 이끄는 재료가 되지 못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미국 4월 CPI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4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6%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직전월에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8% 오른 것보다 완화된 수준이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4%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환율이 주요 고비로 인식되는 157엔에 근접하면서 환시 개입 경계감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달러 지수는 전일 대비 0.03% 하락한 104.965를, 유로-달러 환율은 0.03% 오른 1.0821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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