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CPI 안도
  • 일시 : 2024-05-16 10:10:50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CPI 안도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국채금리는 물가와 소비지표 둔화를 소화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반등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며 급락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5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40bp 하락한 4.321%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90bp 하락한 4.715%를, 30년물 금리는 2.20bp 내린 4.481%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10년물 금리가 10bp 급락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9bp 넘게 내렸다.

    4월 CPI와 소매판매가 모두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4% 상승을 살짝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와 비교해도 0.1%포인트 낮아졌다. CPI가 전월 대비 상승률이 하락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4월 CPI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3.4% 상승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전월치 3.5%보다 소폭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음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모두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4월 소매판매는 예상보다 낮게 나오며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다.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같았고(0.0%)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한편,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42포인트(0.14%) 내린 104.156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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