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보스턴 연은 총재 "대중 관세, 인플레 목표 달성 늦출 위험"
"CPI 추세 유지되면 하반기 1~2회 인하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은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준 출신 인사가 우려를 나타냈다.
에릭 로젠그렌 전 보스턴 연은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두 대선 후보 모두 중국이 자신의 경제문제를 수출하려는 시도를 상쇄하기 위해 관세를 더 공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지적한 뒤 "이는 전망에 위험을 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험 중 "첫 번째는 관세가 (중국의 보복으로) 맞대응될 가능성이 커서 미국 수출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앞서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는 "근원 CPI가 대부분 분석가가 예상한 대로 개선됐다"면서 추세가 유지된다면 "하반기에 1~2회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진단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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