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먼 연준이사 "현 통화정책 제약적 수준…금리유지시 인플레 하락"
"인플레 정체, 반등시 금리인상할 수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셸 보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제약적인 수준이라면서 정책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정체되거나 반등하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도 유지했다.
17일(현지시간) 미 연준에 따르면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제약적으로 보인다"면서 "기본 전망은 정책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인플레이션이 추가 하락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먼 이사는 "여전히 전망에 영향을 줄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많다"고 말했다.
보먼 연준이사는 "지난해 인플레이션 둔화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올해는 아직 추가 진전을 보지 못했다"며 "올해 4월까지의 평균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율 4.3%로 지난해 하반기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만큼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제약적인 수준에 있지만 향후 들어오는 데이터가 인플레이션 진전의 정체나 역전을 시사할 경우 앞으로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보먼 연준 이사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을 달성하려면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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