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국채 수익률 급등…ECB, 6~7월 '연속 인하'에 선긋기
ECB 슈나벨 "7월 인하는 타당하지 않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유로존 국채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분트) 수익률이 17일(현지시간) 모든 구간에서 크게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 고위 관계자들이 오는 6월 금리 인하 개시에 대해서는 찬성하면서도 7월까지 연속 금리를 내리는 데 대해서는 반대하거나 신중해야 한다는 모습을 보인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버호 6538번) 분트 10년물 수익률은 2.5191%로 5.50bp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5.59bp, 만기가 가장 긴 30년물 수익률은 4.57bp 각각 상승했다.
ECB 안에서 '실세' 역할을 하는 이자벨 슈나벨 집행이사는 이날 앞서 보도된 닛케이아시아와 인터뷰에서 6월 금리 인하는 적절할 수 있지만 "현재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금리 인하는 타당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루이스 데 귄도스 부총재는 한 행사에 나와 6월 인하에 대해 "우리는 매우 명확했고, 6월에 대해 매우 투명했다"며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7월 인하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대해서도 우리는 매우 투명했다. 우리는 데이터에 따를 것이라고 말해왔다"고 말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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