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민간 운영위원 인선에 속도…이승훈 KCGI 글로벌 대표 물망
  • 일시 : 2024-05-20 08:28:00
  • KIC, 민간 운영위원 인선에 속도…이승훈 KCGI 글로벌 대표 물망

    공석인 2자리 민간위원 선임 속도



    (뉴욕·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노요빈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가 새로운 민간 운영위원의 인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최근 KIC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는 신임 민간 위원으로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파트너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해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을 거치면서 경력을 쌓았다.

    바클레이즈증권(BZW)에서 은행업 애널리스트 겸 이코노미스트를 시작으로 모건스탠리와 UBS증권, JP모건 등에서 리서치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는 KCGI 글로벌 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작년 6월에는 KT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까지 KIC는 이승훈 대표와 국내 유수의 자산운용사 대표를 민간 운영위원 후보군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개인적 사유로 운용사 대표는 민간위원 자리를 고사하면서 추가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다.

    KIC 운영위원회는 총 9인의 위원으로 이뤄진다. 기재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 KIC 사장이 당연직을 맡고, 나머지 6인은 민간 운영위원으로 구성한다.

    현재 민간 위원 자리에는 두 자리가 공석인 상태다. 지난 3월 5일부로 김동환 운영위원과 김석중 운영위원의 임기가 만료됐다.

    KIC는 신임 운영위원 두 명의 인선을 동시에 완료할 예정이다.

    KIC의 운영위원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민간 운영위원은 ▲대학 또는 연구기관에 재직하면서 금융 또는 투자 분야에 대한 연구경력이 10년 이상인 사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금융기구에서 투자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사람 ▲변호사 또는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로 금융ㆍ투자 또는 기업 감사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한 사람 중에서 선출한다.

    [한국투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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