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달러 오름폭 축소…RBNZ 총재 "인플레 서프라이즈 여지 제한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가 뉴질랜드중앙은행(RBNZ) 총재 기자회견 중에 오름폭을 축소했다.
22일 오후 12시37분(한국시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51% 오른 0.6122달러를 기록했다. 환율은 장중 0.99% 높은 0.6151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오름폭이 줄었다.
이날 RBNZ는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5.50%로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물가 상승세가 느리게 둔화하고 있다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성명이 예상보다 매파적이라는 인식에 뉴질랜드달러가 급등했다.
이후 에이드리언 오어 RBNZ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물가 전망에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올해 말까지 목표범위로 회귀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서프라이즈를 나타낼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외환 정보 사이트에서는 오어 총재의 기자회견이 성명보다는 덜 매파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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