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비디아 실적 경계·채권금리 상승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2일 일본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일본 채권금리 상승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29.83포인트(0.85%) 하락한 38,617.10에, 토픽스 지수는 22.36포인트(0.81%) 내린 2,737.36에 장을 마감했다. 두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한 영향에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장중 계속 하락 압력을 받았다.
22일(한국시간 23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한 점도 약세 요인이 됐다.
일본은행 추가 금리 인상 전망에 채권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11년 만에 1%를 터치했다. 재무성이 실시한 40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한 결과를 보여 채권금리가 더욱 상승했다.
채권금리 상승이 실적에 악영향이 되는 부동산주가 약세를 보였다. 미쓰이부동산과 미쓰비시지쇼가 각각 3.61%, 2.65% 하락했다.
일부에서는 일본 증시의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종합상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 같은 전망에 부채질을 했다.
미쓰비시상사가 1.99% 하락했고, 스미토모상사가 2.06% 떨어졌다. 종합상사 주가는 5월 초까지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4% 상승한 156.361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