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 강세…당국자들, 금리인하 신중론 일색
  • 일시 : 2024-05-22 22:56:44
  • 미 달러화 강세…당국자들, 금리인하 신중론 일색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달러화 가치가 지지력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11분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56.533엔으로, 전일 뉴욕장 마감가 156.171엔보다 0.362엔(0.23%)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350달러로, 전장 1.08558달러보다 0.00208달러(0.19%) 내렸다.

    유로-엔 환율은 169.61엔으로, 전장 169.53엔보다 0.08엔(0.05%)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4.627보다 0.171포인트(0.16%) 오른 104.798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에 이어 이날 오후에 나올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전일 연준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금리인하를 하더라도 올해 연말 정도로 예상한데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금리인하를 오래 기다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은 최근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넘어간 상태다.

    이날 오후에 발표될 4월 30~5월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은 연준의 입장을 좀 더 확인할 수 있는 변수다.

    달러-엔 환율은 장중 156.60엔까지 고점을 높인 후 약간 내렸다.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심이 있어 크게 오르지는 않고 있지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상승폭이 커질 수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20달러까지 저점을 낮춘 후 지지됐다.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화된 점은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연 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2%보다 낮고 2021년 7월(2.0%)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2.1%보다는 높았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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