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국채 수익률, 물가 실망에 일제히 급등…2년물 15bp↑
  • 일시 : 2024-05-23 02:56:58
  • 英 국채 수익률, 물가 실망에 일제히 급등…2년물 15bp↑

    6월 금리 인하 기대 타격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영국 국채(길트) 수익률이 22일(현지시간) 모든 구간에서 크게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예상보다 덜 꺾였다는 소식에 내달 금리 인하 기대가 타격을 받은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화면 6538번)에 따르면 이날 통화정책에 민감한 길트 2년물 수익률은 4.4550%로 전장대비 14.85bp 뛰었다. 지난달 10일(15.78bp↑) 이후 하루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은 10.92bp, 30년물 수익률은 7.25bp 각각 상승했다.

    이날 앞서 영국 통계청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월(3.2%↑)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졌으나, 시장 예상치 2.1%는 웃돈 결과다.

    상대적으로 끈적하다고 평가되는 서비스 물가는 전년대비 5.9% 올라 여전히 높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스톤의 마이클 브라운 선임 전략가는 4월 CPI는 "잉글랜드은행(BOE)이 보고 싶어 했던 것과 거리가 멀다"면서 이르면 내달 금리 인하 가능성에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걱정거리라며 서비스 부문의 디스인플레이션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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